앨범 정보
- 앨범 평점 4.5/ 192명
- 발매일 : 2013.05.06
- 발매사 : 사운드리퍼블리카
- 기획사 : GREENPLUGGED Inc.
당신이 숨 쉴 곳은 어디 있나요? ‘숨∞ 세 번째 [GREENPLUGGED Omnibus Album]’
따뜻한 봄날의 음악소풍, 가장 행복한 음악축제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3>과 함께하는 10팀의 아티스트가 불어넣는 설렘 가득한 봄의 숨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후원하는 그린플러그드 공식 옴니버스 앨범 [숨∞ 세 번째]가 5월 6일 공식 발매한다.
자연의 소중함과 봄의 설렘이 가득한 앨범
‘봄’을 대표하는 뮤직 페스티벌로 자리잡은 <그린플러그드 서울>이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한다. 매년 5월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캠페인 뮤직 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 서울>은 2011년부터 아티스트와 함께 ‘봄’의 설렘과 ‘자연’의 소중함을 주제로 옴니버스 앨범 [숨∞]을 발매해오고 있다. 이번 옴니버스 앨범의 타이틀은 올해로 세 번째 숨결을 선보인다는 의미인 [숨∞ 세 번째]로, 각 아티스트들의 아직 발표되지 않은 신곡들로 구성되어 더욱 특별하다. 특히 지난 4월 선공개된 바 있는 옐로우 몬스터즈, 입술을깨물다, WHOwho 세 팀의 곡들은 모두 봄 내음 가득한 경쾌한 멜로디와 신나는 리듬으로 <그린플러그드 서울> 현장의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한껏 느끼게 한다.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3> D-11, 5월 6일 공식 발매
선 공개 된 세 팀의 곡 외에도 슈가볼, 9와숫자들, 이스턴 사이드킥, 바이바이배드맨, 루비스타, 로큰롤 라디오, 그리고 민트그레이까지, 최근 가장 주목 받고 있는 7팀의 신곡 7곡이 더해져 총 10곡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페스티벌을 앞둔 5월 6일(월) 공식 발매된다. 그린플러그드와 함께하는 아티스트들이 매년 선사하는 작은 선물 같은 옴니버스 앨범 [숨∞]은 자연에 대한 애틋한 마음과 봄의 설렘을 노래하는 대표적인 음반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 있다.
[참여 아티스트가 직접 전하는 곡 소개]
01. 같은 호흡(Same Hope) - 입술을깨물다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나누는 숨결은 언제나 달콤하고 향기롭죠. 그러나 우리는 이 지구의 공기를 함께 마시며 ‘호흡’을 공유하고 있다는 사실은 대부분 잊은 채로 지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때로는 숨을 한 번 크게 들이마시며 우리가 당연하게 공유하고 있는 것에 대한 소중함을 생각해봤으면 하고, 이것은 곧 우리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작은 ‘희망’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따뜻함을 담은 이 곡으로 여러분과 봄날의 설렘까지 함께 나눌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겠습니다!
02. 샌프란시스코 썬 - Bye Bye Badman
문득 떠오르는 아련한 어린 날의 기억들에 관한 곡입니다. 어렸을 땐 멀기만 했던 학교와 집 사이의 거리가 짧게 느껴지고, 높게만 보였던 건물들이 작게 느껴지는 다 커버린 우리들의 모습. 그리고 어린 날 가족들과 함께 떠났던 여행지에서 느꼈던 그 곳만의 태양, 바람, 시간, 웃음들··· 그 즐거웠던 봄날의 기억들을 한 번 돌이켜 보았습니다
03. 치르치르 – 슈가볼
‘치르치르’. 벌써 여름이 온 건지, 매미 소리가 들리는 듯한 소리에 잠에서 깨어 보니, 어느새 모든 TV 프로그램이 끝난 한밤중이더군요. 이런 경험들을 바탕으로 만들어 본 이 곡은, 한가롭고 나른한 5월의 어느 봄날 같은 곡입니다. 5월의 따스한 햇살과도, 촉촉한 봄비와도 잘 어울리는 나긋나긋한 연주와 보컬을 주목해서 들어보세요.
04. 바람을 가둔 미로 – 9와 숫자들
이 곡은 계절과 만남의 복잡한 속성 사이에서 방황하는 한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봄이 지닌 다양한 얼굴처럼, 행복과 불행은 동시에 찾아오곤 합니다. 행복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차지하려고만 한다면, 언젠가는 예기치 못한 불행을 맞게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불행까지 인정하고 받아들인다면, 그것을 딛고 쌓아가는 작은 기쁨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고마운 것인지 깨닫게 될 것입니다.
05. 서울 – 이스턴 사이드킥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와 십 년쯤 되가는 어느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그냥 이래저래 살아가며 문득 외롭기도 하지만, 다들 그러려니 하고 넘기곤 하죠. 이 곡을 통해 각박한 서울의 삶을 표현 해 보았습니다.
06. Golden Week - 옐로우 몬스터즈
길고 힘겹게만 느껴졌던 겨울을 지나 푸름으로 가득한 5월!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3>이 열리는 봄날의 황금 같은 연휴에 느낄 설렘을 표현한 곡입니다. 마이 앤트 메리의 멤버이기도 한 베이시스트 한진영 씨가 곡을 쓰고 보컬을 맡은 이번 곡은, 아마도 그간 발표한 옐로우 몬스터즈의 음악 중 가장 밝고 경쾌한 곡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07. Down Below – WHOwho
[숨∞ 세 번째] 앨범 참여 제의를 받자마자 이 곡이 떠올랐고, 마치 딱 맞는 옷을 입은 것처럼 작업이 순조로웠습니다. 심플한 멜로디, 빠른 비트와 단순하고 반복적인 가사로, 두 볼을 스쳐가는 살랑살랑한 봄바람의 느낌을 전하고자 했습니다. 날씨 좋은 봄날 해질 무렵 산책할 때나 드라이브를 하며 창문을 열어놓고 봄바람을 느끼며 들어보세요. 발걸음은 빨라지고, 어깨는 들썩들썩 하게 될 거에요. 이 곡으로 따뜻하고 싱그러운 봄바람의 소중함을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면 좋겠습니다.
08. Travelers – RUBYSTAR
누구나 한번쯤 과거와 확연히 달라진 지구 관측 사진을 본 적 있으시겠죠. 온난화로 인해 빙하가 녹아 해수면은 상승하고,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숲은 파괴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들. 우리는 지구에 잠시 머물렀다 가는 손님에 불과합니다. 지구는 인간에게 변화를 요구한적이 없습니다. 우리가 작은 것부터 실천한다면 다시 예전처럼 아름다운 지구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09. 그녀는 온난화 - 로큰롤라디오
변해 버린 연인의 마음을 지구 온난화에 빗대어 표현한 곡입니다. 빙하를 무너트리는 지구의 온난화처럼 내 마음을 녹여 눈물로 잠기게 만든 그녀. 그녀의 변심으로 이제 내 마음엔 봄도 없고 함께한 추억으로 만든 예쁜 섬들도 눈물에 잠기고, 제7호 태풍 ‘제니스’ 같은 폭우만 가득합니다.
10. Heart Contact - mintgray
인간의 이기적인 욕심으로 인해 아름다웠던 자연이 점차 훼손되고 변해가는 모습과, 편리해진 도시 생활에 익숙해져 자연의 소중함을 잊고 사는 사람들을 보며 느낀 안타까움을 노래한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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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날의 음악소풍, 가장 행복한 음악축제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3>과 함께하는 10팀의 아티스트가 불어넣는 설렘 가득한 봄의 숨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후원하는 그린플러그드 공식 옴니버스 앨범 [숨∞ 세 번째]가 5월 6일 공식 발매한다.
자연의 소중함과 봄의 설렘이 가득한 앨범
‘봄’을 대표하는 뮤직 페스티벌로 자리잡은 <그린플러그드 서울>이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한다. 매년 5월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캠페인 뮤직 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 서울>은 2011년부터 아티스트와 함께 ‘봄’의 설렘과 ‘자연’의 소중함을 주제로 옴니버스 앨범 [숨∞]을 발매해오고 있다. 이번 옴니버스 앨범의 타이틀은 올해로 세 번째 숨결을 선보인다는 의미인 [숨∞ 세 번째]로, 각 아티스트들의 아직 발표되지 않은 신곡들로 구성되어 더욱 특별하다. 특히 지난 4월 선공개된 바 있는 옐로우 몬스터즈, 입술을깨물다, WHOwho 세 팀의 곡들은 모두 봄 내음 가득한 경쾌한 멜로디와 신나는 리듬으로 <그린플러그드 서울> 현장의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한껏 느끼게 한다.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3> D-11, 5월 6일 공식 발매
선 공개 된 세 팀의 곡 외에도 슈가볼, 9와숫자들, 이스턴 사이드킥, 바이바이배드맨, 루비스타, 로큰롤 라디오, 그리고 민트그레이까지, 최근 가장 주목 받고 있는 7팀의 신곡 7곡이 더해져 총 10곡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페스티벌을 앞둔 5월 6일(월) 공식 발매된다. 그린플러그드와 함께하는 아티스트들이 매년 선사하는 작은 선물 같은 옴니버스 앨범 [숨∞]은 자연에 대한 애틋한 마음과 봄의 설렘을 노래하는 대표적인 음반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 있다.
[참여 아티스트가 직접 전하는 곡 소개]
01. 같은 호흡(Same Hope) - 입술을깨물다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나누는 숨결은 언제나 달콤하고 향기롭죠. 그러나 우리는 이 지구의 공기를 함께 마시며 ‘호흡’을 공유하고 있다는 사실은 대부분 잊은 채로 지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때로는 숨을 한 번 크게 들이마시며 우리가 당연하게 공유하고 있는 것에 대한 소중함을 생각해봤으면 하고, 이것은 곧 우리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작은 ‘희망’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따뜻함을 담은 이 곡으로 여러분과 봄날의 설렘까지 함께 나눌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겠습니다!
02. 샌프란시스코 썬 - Bye Bye Badman
문득 떠오르는 아련한 어린 날의 기억들에 관한 곡입니다. 어렸을 땐 멀기만 했던 학교와 집 사이의 거리가 짧게 느껴지고, 높게만 보였던 건물들이 작게 느껴지는 다 커버린 우리들의 모습. 그리고 어린 날 가족들과 함께 떠났던 여행지에서 느꼈던 그 곳만의 태양, 바람, 시간, 웃음들··· 그 즐거웠던 봄날의 기억들을 한 번 돌이켜 보았습니다
03. 치르치르 – 슈가볼
‘치르치르’. 벌써 여름이 온 건지, 매미 소리가 들리는 듯한 소리에 잠에서 깨어 보니, 어느새 모든 TV 프로그램이 끝난 한밤중이더군요. 이런 경험들을 바탕으로 만들어 본 이 곡은, 한가롭고 나른한 5월의 어느 봄날 같은 곡입니다. 5월의 따스한 햇살과도, 촉촉한 봄비와도 잘 어울리는 나긋나긋한 연주와 보컬을 주목해서 들어보세요.
04. 바람을 가둔 미로 – 9와 숫자들
이 곡은 계절과 만남의 복잡한 속성 사이에서 방황하는 한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봄이 지닌 다양한 얼굴처럼, 행복과 불행은 동시에 찾아오곤 합니다. 행복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차지하려고만 한다면, 언젠가는 예기치 못한 불행을 맞게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불행까지 인정하고 받아들인다면, 그것을 딛고 쌓아가는 작은 기쁨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고마운 것인지 깨닫게 될 것입니다.
05. 서울 – 이스턴 사이드킥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와 십 년쯤 되가는 어느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그냥 이래저래 살아가며 문득 외롭기도 하지만, 다들 그러려니 하고 넘기곤 하죠. 이 곡을 통해 각박한 서울의 삶을 표현 해 보았습니다.
06. Golden Week - 옐로우 몬스터즈
길고 힘겹게만 느껴졌던 겨울을 지나 푸름으로 가득한 5월!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3>이 열리는 봄날의 황금 같은 연휴에 느낄 설렘을 표현한 곡입니다. 마이 앤트 메리의 멤버이기도 한 베이시스트 한진영 씨가 곡을 쓰고 보컬을 맡은 이번 곡은, 아마도 그간 발표한 옐로우 몬스터즈의 음악 중 가장 밝고 경쾌한 곡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07. Down Below – WHOwho
[숨∞ 세 번째] 앨범 참여 제의를 받자마자 이 곡이 떠올랐고, 마치 딱 맞는 옷을 입은 것처럼 작업이 순조로웠습니다. 심플한 멜로디, 빠른 비트와 단순하고 반복적인 가사로, 두 볼을 스쳐가는 살랑살랑한 봄바람의 느낌을 전하고자 했습니다. 날씨 좋은 봄날 해질 무렵 산책할 때나 드라이브를 하며 창문을 열어놓고 봄바람을 느끼며 들어보세요. 발걸음은 빨라지고, 어깨는 들썩들썩 하게 될 거에요. 이 곡으로 따뜻하고 싱그러운 봄바람의 소중함을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면 좋겠습니다.
08. Travelers – RUBYSTAR
누구나 한번쯤 과거와 확연히 달라진 지구 관측 사진을 본 적 있으시겠죠. 온난화로 인해 빙하가 녹아 해수면은 상승하고,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숲은 파괴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들. 우리는 지구에 잠시 머물렀다 가는 손님에 불과합니다. 지구는 인간에게 변화를 요구한적이 없습니다. 우리가 작은 것부터 실천한다면 다시 예전처럼 아름다운 지구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09. 그녀는 온난화 - 로큰롤라디오
변해 버린 연인의 마음을 지구 온난화에 빗대어 표현한 곡입니다. 빙하를 무너트리는 지구의 온난화처럼 내 마음을 녹여 눈물로 잠기게 만든 그녀. 그녀의 변심으로 이제 내 마음엔 봄도 없고 함께한 추억으로 만든 예쁜 섬들도 눈물에 잠기고, 제7호 태풍 ‘제니스’ 같은 폭우만 가득합니다.
10. Heart Contact - mintgray
인간의 이기적인 욕심으로 인해 아름다웠던 자연이 점차 훼손되고 변해가는 모습과, 편리해진 도시 생활에 익숙해져 자연의 소중함을 잊고 사는 사람들을 보며 느낀 안타까움을 노래한 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