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 Invitation
- RUBYSTAR (루비스타)
- 앨범 평점 4.5/ 33명
- 발매일 : 2013.02.06
- 발매사 : 티에스앤엔터테인먼트
- 기획사 : ㈜사운드홀릭
'광활한 우주를 채우는 환상적인 음악! 그 미지의 세계로 당신을 초대한다'
모던락의 독보적인 존재 'Rubystar (루비스타)'의 파격적인 장르변신!
2년간의 준비와 변신 끝에 선보이게 된 새로운 LIST! 일렉트로닉 팝 앨범 [Invitation]
모던 락 밴드로 익숙한 밴드 '루비스타'가 2년간의 준비 끝에 일렉트로닉 팝 밴드로 변신했다. 지난 2010년 발표된 싱글앨범 [우는 법]부터 신디사이저의 비중을 높이고 미디사운드를 채택하면서 기존 밴드의 전형적인 포맷을 탈피, 장르변신을 시도한 이들은 이후에도 일렉트로닉사운드에 심취하여 끊임없이 연구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그들의 음악은 여전히 '모던 락' 틀 안에서였고, 멤버 스스로도 '루비스타 = 기타를 앞세운 모던 락 사운드'라는 고정관념을 탈피하기 어려웠기에 이들의 장르변신은 이내 수포로 돌아가는 듯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루비스타는 결국 '하고 싶은 음악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결론에 도달. 작업에 더욱 박차를 가해 2013년 2월, 드디어 일렉트로닉 팝밴드로서의 초대장 (Invitation)을 당당히 내밀게 되었다.
루비스타의 이번 EP앨범 [Invitation]은, 타이틀곡 "Purkyne (푸르키녜)"을 포함한 Rubycraft (루비크래프트), Neutrino (뉴트리노), Masquerade (마스커레이드), 17th Floor Party (세븐틴스 플로어 파티) 이렇게 총 5곡의 일렉트로닉 - 팝 장르의 곡으로 구성되었는데, 장르변신을 시도하면서 기존 작업방식이 완전히 달라졌고, 멤버들간의 포지션 경계가 사라졌다. 각자의 방에서 곡에 대한 기본적인 이미지가 그려지면 멤버들이 함께 수 차례 편곡을 거듭하는 작업을 진행하여 루비스타만의 다채로운 멜로디, 그루브감 있는 일렉트로닉팝 사운드를 만들어 낼 수 있게 되었고, 이로 인해 라이브에서 세 명의 멤버는 밴드 내에서 Unit 1,2,3 의 개념일 뿐 모든 악기는 소리의 성질을 이용함에 충실하고, 보컬도 가창력을 강조하기보단 보이스를 변화시키면서 하나의 악기로서 다루었다.
멤버들이 소리를 만들어내고 더하기에 집중했다면 이번 앨범의 프로듀싱과 믹싱을 맡은 자우림의 기타리스트 '이선규'는 작업물을 다듬고 힘을 빼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함께 밤을 새며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얻어진 결과물에 '이선규'도 남다른 애착을 갖게 되었으며, 작업기간 동안 루비스타 멤버들은 그의 열정과 세련된 감각에 음악적으로는 물론 인간적으로도 굳게 믿고 따르게 되었다는 후문이다. 루비스타는 앞으로 클럽사운드를 기반으로 밴드로서의 생동감 있는 연주를 다양한 라이브 공연, 페스티벌을 통해 선 보일 것이며, 관객이 라이브를 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관객 스스로 즐길 수 있게 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든 루비스타의 음악이 있는 곳이면 핫플레이스가 될 것'이라는 불문율을 만들어 낼 것이다. 2013년 음악씬을 더욱 화려하게 만들어 줄 루비스타의 행보를 기대해 보자.
첫 번째 곡 "Rubycraft"은 멤버 셋의 몽골 여정. 함께 바라본 쏟아질 듯 촘촘했던 별, 그 사이로 떨어진 별똥별이 모티브가 된 곡으로 웨이브테이블신스를 이용하여 복합적인 소리가 믹스된 메인 테마가 인상적이다. 두 번째 곡 "Neutrino"은 빛보다 빠른 물질, 중성미자 뉴트리노를 표현한 곡으로 아날로그신스사운드에 근접하기 위해 몇 번의 서밍을 통해 최대한 자연스러움을 연출하였고, 데모앨범의 보컬트랙을 그대로 인용한 점이 특징 이다. 세 번째 곡 "Masquerade" 복고적 느낌의 메인테마신스, 빈티지한 크런치 기타, 댄서블한 비트속에 리듬체인지를 통한 곡의 반전 그리고 락적인 요소가 특징인 곡으로, 가식과 거짓 속에 점점 자아를 상실해 가는 세태 속에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아낸 곡이다. 타이틀 곡 "Purkyne"은 에쿠니 가오리의 단편 '선잠' 에서 영감을 얻은 곡으로 포르타멘토를 통한 부드럽고 몽롱한 사운드의 질감과 자연스럽고 나른한 보컬이 잘 어우러지는 곡이다. 마지막 곡 "17th Floor Party"은 디스코리듬에 반복적인 기타리프를 앞세운 펑키한 느낌의 곡으로 '또 다른 세상을 알고 싶다'라는 가사부분은 루비스타가 가장 전달 하고 싶은 메시지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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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락의 독보적인 존재 'Rubystar (루비스타)'의 파격적인 장르변신!
2년간의 준비와 변신 끝에 선보이게 된 새로운 LIST! 일렉트로닉 팝 앨범 [Invitation]
모던 락 밴드로 익숙한 밴드 '루비스타'가 2년간의 준비 끝에 일렉트로닉 팝 밴드로 변신했다. 지난 2010년 발표된 싱글앨범 [우는 법]부터 신디사이저의 비중을 높이고 미디사운드를 채택하면서 기존 밴드의 전형적인 포맷을 탈피, 장르변신을 시도한 이들은 이후에도 일렉트로닉사운드에 심취하여 끊임없이 연구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그들의 음악은 여전히 '모던 락' 틀 안에서였고, 멤버 스스로도 '루비스타 = 기타를 앞세운 모던 락 사운드'라는 고정관념을 탈피하기 어려웠기에 이들의 장르변신은 이내 수포로 돌아가는 듯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루비스타는 결국 '하고 싶은 음악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결론에 도달. 작업에 더욱 박차를 가해 2013년 2월, 드디어 일렉트로닉 팝밴드로서의 초대장 (Invitation)을 당당히 내밀게 되었다.
루비스타의 이번 EP앨범 [Invitation]은, 타이틀곡 "Purkyne (푸르키녜)"을 포함한 Rubycraft (루비크래프트), Neutrino (뉴트리노), Masquerade (마스커레이드), 17th Floor Party (세븐틴스 플로어 파티) 이렇게 총 5곡의 일렉트로닉 - 팝 장르의 곡으로 구성되었는데, 장르변신을 시도하면서 기존 작업방식이 완전히 달라졌고, 멤버들간의 포지션 경계가 사라졌다. 각자의 방에서 곡에 대한 기본적인 이미지가 그려지면 멤버들이 함께 수 차례 편곡을 거듭하는 작업을 진행하여 루비스타만의 다채로운 멜로디, 그루브감 있는 일렉트로닉팝 사운드를 만들어 낼 수 있게 되었고, 이로 인해 라이브에서 세 명의 멤버는 밴드 내에서 Unit 1,2,3 의 개념일 뿐 모든 악기는 소리의 성질을 이용함에 충실하고, 보컬도 가창력을 강조하기보단 보이스를 변화시키면서 하나의 악기로서 다루었다.
멤버들이 소리를 만들어내고 더하기에 집중했다면 이번 앨범의 프로듀싱과 믹싱을 맡은 자우림의 기타리스트 '이선규'는 작업물을 다듬고 힘을 빼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함께 밤을 새며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얻어진 결과물에 '이선규'도 남다른 애착을 갖게 되었으며, 작업기간 동안 루비스타 멤버들은 그의 열정과 세련된 감각에 음악적으로는 물론 인간적으로도 굳게 믿고 따르게 되었다는 후문이다. 루비스타는 앞으로 클럽사운드를 기반으로 밴드로서의 생동감 있는 연주를 다양한 라이브 공연, 페스티벌을 통해 선 보일 것이며, 관객이 라이브를 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관객 스스로 즐길 수 있게 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든 루비스타의 음악이 있는 곳이면 핫플레이스가 될 것'이라는 불문율을 만들어 낼 것이다. 2013년 음악씬을 더욱 화려하게 만들어 줄 루비스타의 행보를 기대해 보자.
첫 번째 곡 "Rubycraft"은 멤버 셋의 몽골 여정. 함께 바라본 쏟아질 듯 촘촘했던 별, 그 사이로 떨어진 별똥별이 모티브가 된 곡으로 웨이브테이블신스를 이용하여 복합적인 소리가 믹스된 메인 테마가 인상적이다. 두 번째 곡 "Neutrino"은 빛보다 빠른 물질, 중성미자 뉴트리노를 표현한 곡으로 아날로그신스사운드에 근접하기 위해 몇 번의 서밍을 통해 최대한 자연스러움을 연출하였고, 데모앨범의 보컬트랙을 그대로 인용한 점이 특징 이다. 세 번째 곡 "Masquerade" 복고적 느낌의 메인테마신스, 빈티지한 크런치 기타, 댄서블한 비트속에 리듬체인지를 통한 곡의 반전 그리고 락적인 요소가 특징인 곡으로, 가식과 거짓 속에 점점 자아를 상실해 가는 세태 속에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아낸 곡이다. 타이틀 곡 "Purkyne"은 에쿠니 가오리의 단편 '선잠' 에서 영감을 얻은 곡으로 포르타멘토를 통한 부드럽고 몽롱한 사운드의 질감과 자연스럽고 나른한 보컬이 잘 어우러지는 곡이다. 마지막 곡 "17th Floor Party"은 디스코리듬에 반복적인 기타리프를 앞세운 펑키한 느낌의 곡으로 '또 다른 세상을 알고 싶다'라는 가사부분은 루비스타가 가장 전달 하고 싶은 메시지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