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 앨범 평점 4.5/ 28명
- 발매일 : 2013.01.09
- 발매사 : NHN벅스
- 기획사 : 파스텔뮤직
인디와 오버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레이블, 파스텔뮤직의1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Misty Blue와 어른아이가 직접 큐레이터로 참여한 파스텔뮤직 지난10년 간의 이야기
[Misty Blue & 어른아이curated Ten Years After : Pastel Music 10th Anniversary]
10년의 시간을 파스텔뮤직과 함께 해 준, 당신에게. 2012년은, 파스텔뮤직에는 조금 특별한 해입니다. 지나간 풍경들이 스치듯 떠오릅니다. 참으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헤어졌으며, 또 다시 만났습니다. 그리고 그 만남을 증명하듯, 우리에게는 천장까지 닿을 듯한 높이의 음반들과 또 그만큼의 음악들이 남았습니다. 10년 전, 그저 좋은 음악을 나누고자 시작했던 우리들은 어느새 이만큼 자랐습니다. 아직도 어설프고 쑥스러운 것들 투성입니다. 그 시간 동안 변함없이 늘 우리와 함께 해 준 당신에게, 우리는 항상 말로 다할 수 없이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신과 우리의 첫 만남이 어떤 모습이었는지 궁금해집니다. 아마도 모두 다른 그림을 가지고 있겠지요. 지금 당신의 손에 들려 있는 이 열 장짜리 앨범에는, 그 동안 파스텔뮤직이 지나온 10년의 풍경과 앞으로 우리가 걸어갈 길이 담겨 있습니다. 이 앨범에 실린 100개의 곡들은 뮤지션들과 수많은 팬 여러분, 그리고 파스텔뮤직의 직원들까지 모두가 함께 고르고 들려주는 '우리의 음악'들입니다. 그 동안 우리의 음악을 들어주어서, 아껴주어서 정말 고맙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열 번째 생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좋은 음악을 만들어 준 모든 뮤지션 여러분,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우리는 좋은 음악을 만들고, 함께 나누는 일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항상 당신의 곁에서 변함없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겠습니다.
[Misty Blue & 어른아이curated Ten Years After : Pastel Music 10th Anniversary] 이 앨범은 열 장의 Box Set으로 구성된 스페셜 에디션입니다. 온라인에는 각각의 앨범이 분리되어 등록되었고, 지금 보시는 이 앨범에는 모던 팝밴드 Misty Blue와 순수함과 성숙된 온화함을 가진 싱어송라이터 어른아이가 큐레이터로 참여해 자신들이 좋아하는 파스텔뮤직의 음악을 담았습니다. 1번부터 5번까지는 Misty Blue가, 6번부터10번까지는 어른아이가 직접 선곡한 곡들입니다. 그리고 그 중 1번과 6번 곡은 Misty Blue와 어른아이가 커버한 Tearliner의 "Watch The Star", Herz Analog의 "내겐 그대만 있으면 돼요"를 들려드리게 되었습니다.
'멜로디 메이커' Tearliner의 아름답고 슬픈 "Watch The Star"는 2005년 공개된 곡입니다. 7년 전 가장 주목 받는 신인 중 하나였던 Tearliner는 이후 드라마 '커피프린스1호점' OST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하는 등 크게 활약했었죠. Misty Blue는 불안하면서도 아름다운 선율로, 좀 더 세련된 2012년 작 "Watch the Star"를 만들어내었습니다. 듣고 있노라면 마치 광활한 밤하늘이 눈앞에 펼쳐진 듯 합니다. "내겐 그대만 있으면 돼요"는 순수하게 상대만을 원하는 마음을 담담히 읊조리는 가사가 아름다운 곡입니다. 이번 커버에서는 특별히 원곡자인 Herz Analog와 어른아이가 대화를 나누듯 가사를 주고받았습니다. 담담하고 소박하게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하니, 이 부분을 잘 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어쩌면 급작스러웠을 수도 있는 우리의 부탁에, 너무도 좋은 음악으로 화답해 준 두 뮤지션 여러분 고맙습니다. 우리, 앞으로도 함께 걸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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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ty Blue와 어른아이가 직접 큐레이터로 참여한 파스텔뮤직 지난10년 간의 이야기
[Misty Blue & 어른아이curated Ten Years After : Pastel Music 10th Anniversary]
10년의 시간을 파스텔뮤직과 함께 해 준, 당신에게. 2012년은, 파스텔뮤직에는 조금 특별한 해입니다. 지나간 풍경들이 스치듯 떠오릅니다. 참으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헤어졌으며, 또 다시 만났습니다. 그리고 그 만남을 증명하듯, 우리에게는 천장까지 닿을 듯한 높이의 음반들과 또 그만큼의 음악들이 남았습니다. 10년 전, 그저 좋은 음악을 나누고자 시작했던 우리들은 어느새 이만큼 자랐습니다. 아직도 어설프고 쑥스러운 것들 투성입니다. 그 시간 동안 변함없이 늘 우리와 함께 해 준 당신에게, 우리는 항상 말로 다할 수 없이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신과 우리의 첫 만남이 어떤 모습이었는지 궁금해집니다. 아마도 모두 다른 그림을 가지고 있겠지요. 지금 당신의 손에 들려 있는 이 열 장짜리 앨범에는, 그 동안 파스텔뮤직이 지나온 10년의 풍경과 앞으로 우리가 걸어갈 길이 담겨 있습니다. 이 앨범에 실린 100개의 곡들은 뮤지션들과 수많은 팬 여러분, 그리고 파스텔뮤직의 직원들까지 모두가 함께 고르고 들려주는 '우리의 음악'들입니다. 그 동안 우리의 음악을 들어주어서, 아껴주어서 정말 고맙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열 번째 생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좋은 음악을 만들어 준 모든 뮤지션 여러분,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우리는 좋은 음악을 만들고, 함께 나누는 일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항상 당신의 곁에서 변함없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겠습니다.
[Misty Blue & 어른아이curated Ten Years After : Pastel Music 10th Anniversary] 이 앨범은 열 장의 Box Set으로 구성된 스페셜 에디션입니다. 온라인에는 각각의 앨범이 분리되어 등록되었고, 지금 보시는 이 앨범에는 모던 팝밴드 Misty Blue와 순수함과 성숙된 온화함을 가진 싱어송라이터 어른아이가 큐레이터로 참여해 자신들이 좋아하는 파스텔뮤직의 음악을 담았습니다. 1번부터 5번까지는 Misty Blue가, 6번부터10번까지는 어른아이가 직접 선곡한 곡들입니다. 그리고 그 중 1번과 6번 곡은 Misty Blue와 어른아이가 커버한 Tearliner의 "Watch The Star", Herz Analog의 "내겐 그대만 있으면 돼요"를 들려드리게 되었습니다.
'멜로디 메이커' Tearliner의 아름답고 슬픈 "Watch The Star"는 2005년 공개된 곡입니다. 7년 전 가장 주목 받는 신인 중 하나였던 Tearliner는 이후 드라마 '커피프린스1호점' OST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하는 등 크게 활약했었죠. Misty Blue는 불안하면서도 아름다운 선율로, 좀 더 세련된 2012년 작 "Watch the Star"를 만들어내었습니다. 듣고 있노라면 마치 광활한 밤하늘이 눈앞에 펼쳐진 듯 합니다. "내겐 그대만 있으면 돼요"는 순수하게 상대만을 원하는 마음을 담담히 읊조리는 가사가 아름다운 곡입니다. 이번 커버에서는 특별히 원곡자인 Herz Analog와 어른아이가 대화를 나누듯 가사를 주고받았습니다. 담담하고 소박하게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하니, 이 부분을 잘 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어쩌면 급작스러웠을 수도 있는 우리의 부탁에, 너무도 좋은 음악으로 화답해 준 두 뮤지션 여러분 고맙습니다. 우리, 앞으로도 함께 걸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