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 Dylan Mondegreen
- Dylan Mondegreen
- 앨범 평점 4.5/ 56명
- 발매일 : 2012.09.25
- 발매사 : 메가펀엔터테인먼트
- 기획사 : Phonofile
Dylan Mondegreen(딜란 몬데그린) [Dylan Mondegreen]
Kings Of Convenience를 좋아한다면 이 뮤지션에게도 주목하라! 북유럽의 자연을 머금은 산뜻한 사운드와 사춘기 감성의 멜로디! 섬세한 감수성을 소유한 청년 Borge Sildnes이 이끄는 원맨밴드 Dylan Mondegreen. 2007년 노르웨이 팝 씬에 갑자기 등장해 은근한 온도로 자국의 라디오 차트를 오랫동안 달구었고, 특히나 북유럽 어쿠스틱 팝 하면 으레 떠오르는 어둡고 우울한 이미지와 달리 청명하면서도 따뜻한 음악으로 유럽과 미국뿐만 아니라 일본과 태국, 그리고 우리나라에 까지 두터운 팬 층을 형성하고 있다. 세 번째 정규앨범인 [Dylan Mondegreen]은 셀프 타이틀다운 높은 완성도로 Allmusic에서 만점에 가까운 평점을 받으며 팝 명반의 대열에 합류하는 수순을 밟고 있다. 편안한 스트링 사운드와 올드 포크의 향수를 담은 첫 트랙 "Castaway"과 여성보컬과의 하모니가 돋보이는 타이틀 트랙 "Come Tomorrow"는 음악이 가질 수 있는 투명함의 정점을 설명해주고 있다. 쉽게 연관 지을 거리를 찾아 설명한다면 [Dylan Mondegreen]는 Nick Drake로 시작해 Belle & Sebastian과 Elliott Smith, Kings Of Convenience에 까지 이르며 나타난 여러 형태의 포크 팝의 장점을 취합한 듯한 느낌을 준다. 지나치게 모범적이고 긍정적이지도 않고 그렇다고 우울하거나 자조적이지도 않다. 그저 '좋은 음악'이 마땅히 가져야 할 멜로디와 사운드로 당연한 듯 요리를 해 탄생한 작품이라 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우리가 앞서 거론한 뮤지션들을 통해 이전 세대의 음악을 기억하듯 미래의 음악 팬들도 Dylan Mondegreen을 통해 우리 세대를 기억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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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s Of Convenience를 좋아한다면 이 뮤지션에게도 주목하라! 북유럽의 자연을 머금은 산뜻한 사운드와 사춘기 감성의 멜로디! 섬세한 감수성을 소유한 청년 Borge Sildnes이 이끄는 원맨밴드 Dylan Mondegreen. 2007년 노르웨이 팝 씬에 갑자기 등장해 은근한 온도로 자국의 라디오 차트를 오랫동안 달구었고, 특히나 북유럽 어쿠스틱 팝 하면 으레 떠오르는 어둡고 우울한 이미지와 달리 청명하면서도 따뜻한 음악으로 유럽과 미국뿐만 아니라 일본과 태국, 그리고 우리나라에 까지 두터운 팬 층을 형성하고 있다. 세 번째 정규앨범인 [Dylan Mondegreen]은 셀프 타이틀다운 높은 완성도로 Allmusic에서 만점에 가까운 평점을 받으며 팝 명반의 대열에 합류하는 수순을 밟고 있다. 편안한 스트링 사운드와 올드 포크의 향수를 담은 첫 트랙 "Castaway"과 여성보컬과의 하모니가 돋보이는 타이틀 트랙 "Come Tomorrow"는 음악이 가질 수 있는 투명함의 정점을 설명해주고 있다. 쉽게 연관 지을 거리를 찾아 설명한다면 [Dylan Mondegreen]는 Nick Drake로 시작해 Belle & Sebastian과 Elliott Smith, Kings Of Convenience에 까지 이르며 나타난 여러 형태의 포크 팝의 장점을 취합한 듯한 느낌을 준다. 지나치게 모범적이고 긍정적이지도 않고 그렇다고 우울하거나 자조적이지도 않다. 그저 '좋은 음악'이 마땅히 가져야 할 멜로디와 사운드로 당연한 듯 요리를 해 탄생한 작품이라 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우리가 앞서 거론한 뮤지션들을 통해 이전 세대의 음악을 기억하듯 미래의 음악 팬들도 Dylan Mondegreen을 통해 우리 세대를 기억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