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프라시아 전기 EPISODE 3. 결사적 순간
NEXON Sound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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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매일 : 2024.03.16
  • 발매사 : Sony Music
  • 기획사 : NECORD
[프라시아 전기 EPISODE 3. 결사적 순간]

'스탠더와 스탠더가 부딪히고, 세계의 시간축이 바뀌는 결사적 순간' - 넥슨의 초대형 MMORPG 프라시아 전기의 세 번째 Original Sound Track.

스탠더들은 전설적인 환영검사와 그를 따르는 결사들과 충돌하고, 원소의 힘을 모아 적보다 빠르게 새로운 고대엘프의 힘과 에테르를 손에 넣으려고 합니다. 대격돌이 일어나는 천년 폐허와 망각의 고성은 과거의 쓸쓸함을 간직한 채 과거에 잊혀진 것과 현재의 욕망들이 뒤섞여 또 다른 순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초월적인 고대엘프를 표현하기 위한 전자음악과 의도적인 불협의 사운드부터 모든 세계가 모이는 장엄한 순간을 그리는 콰이어와 오케스트라까지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앨범입니다.



[Credits]

01. 스러진 천 년

Composed & Arranged by 채하나
Keyboard 채하나
Orchestrated & Conducted by 한성은 (Aim Strings)
Strings Performed by 융스트링

천 년의 시간을 뚫고 나타난 옛 왕국의 폐허에는 쓸쓸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습니다. 심연을 피해 이주했던 고대 엘프들의 희망과 찬란했던 크론 연방의 잔해들. 모든 소중한 것들이 그랬듯 이들도 어느새 조용히 우리 곁에서 사라졌습니다.
고요한 저음으로 시작하여 점점 고조되는 곡의 전개는 장엄함과 무게감을 모두 표현하며 쓰러진 폐허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02. 시간의 이면

Composed & Arranged by 김한솔
Keyboard 김한솔
Orchestrated & Conducted by 한성은 (Aim Strings)
Strings Performed by 융스트링

고대 엘프들은 리네아의 시간과는 다른 시간을 살았습니다. 불안정한 에테르를 모아 심연을 막고 자신들의 삶을 이어나간 고대엘프들의 힘이 응축된 망각의 고성에는 초월적인 신비로운과 음산함이 감돌고 있습니다.
음산한 패드 위에 올려진 피아노 선율은 신비로우면서도 불안정한 느낌을 연출하고 스트링이 웅장하게 감싸며 진행 되는 곡입니다.



03. 깨어난 거신

Composed & Arranged by 박지훈 (D.A)
Keyboard 박지훈 (D.A)
Orchestrated & Conducted by 강민훈 (Aim Strings)
String Performed by 융스트링
Flute 송연화
Oboe 이미성
Clarinet 박정환
Bassoon 허지은
F. Horn 김병훈, 최윤
Trumpet 백향민 강규빈
Trombone 이종원 정종수
Bass Trombone 홍현석

Choir 성남 시립 합창단
- Sop. 김명희 이경진 양두름 주수연 이소형
- Alt. 정소영 오미현 노은미
- Ten. 류승욱 이준근 김경일 최무룡
- Bas. 문영제 안효영 황석하 조만기

고대 엘프들이 만들어 낸 소환체 중 가장 강력한 에테르의 힘이 응축된 결전병기. 에테르 거신은 리네아의 어떤 것들보다 강력한 힘을 지닌 채 자신을 움직여 줄 마지막 심장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장엄한 콰이어와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슬로우 템포의 텐션을 극대화 하고 있습니다.



04. 징벌

Composed & Arranged by 신유식
Keyboard, E. Guitar 신유식
Orchestrated & Conducted by 송주한 (Aim Strings)
Strings Performed by 융스트링

시간틈바귀를 둘러싼 전쟁이 네소 엘프의 승리로 돌아가고, 고대엘프들의 수가 급감하자 그들은 소환마법의 비중을 높여 자율적으로 행동하는 새로운 소환체를 만들어 냈습니다. 징벌의 비석이 위협을 알리면 용기병은 깨어나 적을 섬멸할 것입니다.
강력한 존재를 상징하는 악기들의 끊임없는 공격과도 같은 지속적인 울림과 함께 절규하는 듯한 일렉기타는 위협적이고 이질적인 보스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05. 계승자

Composed & Arranged by 안수응
Keyboard 안수응
Orchestrated & Conducted by haru (Aim Strings)
String Performed by 융스트링
Flute 송연화
Oboe 이미성
Clarinet 박정환
Bassoon 허지은
F. Horn 김병훈, 최윤
Trumpet 백향민 강규빈
Trombone 이종원 정종수
Bass Trombone 홍현석

Choir 성남 시립 합창단
- Sop. 김명희 이경진 양두름 주수연 이소형
- Alt. 정소영 오미현 노은미
- Ten. 류승욱 이준근 김경일 최무룡
- Bas. 문영제 안효영 황석하 조만기

파도세계의 지룡족들은 지금은 그저 난폭하고 사나운 괴물들로 보이지만 아주 예전에는 얽힘의 우주를 탐험하며 근원을 탐색하던 고고한 종족이었습니다. 과거의 모습을 간직한 채 순수한 용의 피를 이어온 계승자는 다시 지룡의 세상을 만들고 싶어 합니다.
곡 전체를 관통하며 울리는 베이스의 토대 위에 고고한 종족의 서사를 현악기와 관악기로 표현하였습니다. 소프라노 솔로는 계승자의 등장을 암시하고 불협의 오케스트라 효과는 다시 지룡의 세상이 도래하였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Recorded by 정기홍, 이찬미 (서울 스투디오)
Mixed by 홍성준 (개나리싸운드)
Mastered by 전훈 (Sonic Korea)

Project Managed by 프라시아 전기
Music & Sound Directed by NEXON Sound Team
Music Published by NECORD, NEXO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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