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Love Letters vol 1. 엄마의 고백

2005년 11월... ‘내 어찌 그분을 잊겠습니까’ 주님에 대한 사랑을 고백하던 엄마의 반짝이던 눈망울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며칠 뒤 엄마는 주님곁으로 가셨지만, 나는 엄마의 기도대로 주님을 만났습니다. 더 이상 아프지도 외롭지도 않은 그 곳.. 주님의 곁에서 다시 만날 그날을 소망하며....

엄마가 즐겨부르던 ‘대니보이’, 엄마의 고백 ‘내 어찌 그분을 잊겠습니까’...
이제는 딸 류승주가 그녀의 목소리가 되어 함께 사랑의 편지를 전한다.

“내 어찌 그분을 잊겠습니까” 는 새롭게 하소서 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한 리키김, 류승
주 편을 보고 작곡가 김유신이 만든 곡이다.
인터뷰 내용중 류승주의 모친이 병상에서 힘겨운 시간을 보낼때 목사님이 “주님을 아
느냐?” 라고 질문 하셨을때 어머니가 하신 대답을 제목으로 해서 곡을 완성하였
다.
한 단어 단어들이 인터뷰 안에 있는 류승주 본인의 고백이며, 엄마의 유언과
도 같은 말들을 곡 안에 고스라니 담았으며 뉴욕에 있는 작곡가 김유신과 미주와 한국을 오가며 함께 작업한 곡이다.

아일랜드 민요 ‘아 목동아 (Danny boy)’는 류승주의 모친이 즐겨 부르던 노래로 류승주가 어머니를 위해 깜짝 생일선물로 생전에 녹음했던 육성을 작업했으나 완성하지 못하고, 모친이 돌아가시고 10년 후, 2015년에 완성한 곡이다.

[Credit]

01. 내 어찌 그분을 잊겠습니까

작곡: 김유신
작사: 김유신, 류승주
편곡: 김유신
Vocal: 류승주
Acoustic Guitar: 정수완
Electric Guitar: 정수완
Bass Guitar: 김다슬
Drum: 최기웅
Piano & MIDI 김유신
MIDI: 심대근 (Joseph Shim)(Sound Planter)
Cello: 김진하
Chorus: 강여진, 최은영, 임요셉
Recording: 서정혁 (Recording Studio: AK music company)
믹싱, 마스터링: 최태민 Daniel Taemin Choi(JDEI Recording Studio)


03. 아 목동아 (Danny boy)

작곡: Londonderry Air
작사: Frederic Weatherly
편곡: 류승주
Vocal. 정리자
Vocal. 류승주
Mixed by 성지훈 JFS Mastering
Mastered by 류경민 JFS Maste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