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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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매일 : 2023.06.07
- 발매사 : (주)인피니스
- 기획사 : Danacord
앨범소개
This is Sergei Vasilievich Rachmaninoff! (라흐마니노프)
‘라흐마니노프 탄생 150주년’을 맞아 러시아계 미국인으로 위대한 작곡가이자 위대한 피아니스트였던 세르게이 바실리예비치 라흐마니노프(Sergei Vasilievich Rachmaninoff)의 음악을 소개한다.
먼저 이름 표기에 대해 정리하자면 Rachmaninov, 또는 Rakhmaninov로도 혼용되는데 미국에서 활동하던 시기에 본인이 Rachmaninoff라고 썼기 때문에 이 앨범에서는 ‘Sergei Rachmaninoff’를 사용하도록 한다.
그는 1873년 러시아 제국의 유복한 환경에서 태어나 어린시절부터 피아노에 남다른 재능을 보였는데 이른 나이에 이미 ‘피아노 협주곡’ 2번과 3번 같은 명작을 내놓으며 평단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냈다. 러시아 혁명 후 미국으로 망명하여 1943년 사망할 때까지 수많은 명곡을 남겼다.
뛰어난 피아니스트이기도 했던 그의 작품들은 극악의 난이도로도 유명했는데 2미터에 가까운 키에 손을 폈을 때 대략 30cm 정도되는 엄청난 길이의 유연한 손가락으로 무지막지한 기교와 테크닉을 보였다. 그가 쓴 곡들 중에는 아무리 뛰어난 피아니스트라도 신체 사이즈의 한계로 인해 연주하기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을 정도다.
앨범은 라흐마니노프의 대표작으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피아노 협주곡 2번 C단조 Op.18’(Piano Concerto No. 2 In C Minor, Op. 18)부터 시작한다. 수많은 유명 연주자가 연주했으며, 특유의 뛰어난 서정성과 시적인 정서로 영화와 드라마, CF등에 지금까지도 수없이 삽입되고 있는 곡이다.
구소련 아제르바이잔 출신의 피아니스트 올레크 마르셰프(Oleg Marshev)가 연주한 버전으로 수록했다.
다음으로는 라흐마니노프의 두번째 교향곡이었던 ‘교향곡 2번 E단조 Op.27’(Symphony No. 2 in E minor, Op. 27)을 선곡했다. 첫 교향곡의 실패 이후 우울증까지 겪었다는 그가 절치부심한 후 작곡한 이 곡을 통해 러시아 예술계의 최고상인 글린카상을 두번째로 받게 된다.
스펙타클한 스케르초풍의 2악장과 이 작품의 백미인 느린 3악장을 스페인의 카스티야 이 레온 심포니 오케스트라(Orquesta Sinfonica de Castilla y Leon)의 연주로 들어본다.
‘코렐리의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42’(Variations on a Theme of Corelli, Op. 42)는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독주곡 중 마지막 작품이기도 하며, 곡의 음악적인 난이도 또한 가장 어려운 변주곡(Variation, 하나의 주제를 바탕으로 템포, 리듬, 멜로디, 조성에 다양한 변화를 주어 만든 음악 양식)이다.
삶의 희로애락을 경험하고 난 후 말년의 그가 삶과 죽음을 모티브로 한 이 곡에서 삶을 관통하는 메시지를 고도의 테크닉과 음악적 성숙도를 통해 완성한 ‘라흐마니노프 음악의 정수’라 일컬어지는 작품이다.
라흐마니노프의 솔로 피아노 전곡을 레코딩한 포르투갈 피아니스트 아르투르 피자로(Artur Pizarro)의 연주로 23개의 부분 중 ‘인터메조’(Intermezzo)와 14, 15번을 들어본다.
‘피아노 소나타 2번 B♭단조 Op.36’(Piano Sonata No. 2 in B-Flat Minor, Op. 36)은 그의 두 번째 피아노 소나타로 라흐마니노프의 대표작 중 하나다. 피아노 연주회의 중요한 레퍼토리로 사랑받으며, 물론 기술적, 음악적으로 매우 어려운 난곡으로 손꼽힌다.
라흐마니노프로 인해 피아노를 사랑하게 되었다는 프랑스 피아니스트 마티유 베르고(Matthieu Bergheau)가 ‘라흐마니노프 탄생 150주년’을 맞아 경의를 표하는 의미로 레코딩한 버전으로 들어본다.
이어지는 ‘피아노 협주곡 3번 D단조 Op.30’(Piano Concerto No. 3 In D Minor, Op. 30)은 영화 ‘샤인 Shine(1996)’ 중 주인공 데이비드 헬프갓이 이 곡 때문에 고통받는 모습이 나와 더 유명해졌다. 극중 대사로 "라흐마니노프 3번은... 불멸의 곡이야! 미치지 않고 서야 이 곡을 연주할 수는 없네!"라는 대사가 나올 정도였고, 라흐마니노프 본인도 이 곡을 초연한 후에 "내가 왜 이런 곡을 작곡했는지 모르겠다."라는 말을 남겼다고 전해진다. 그만큼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작품이지만 피아니스트들에게는 도전의식을 갖게 하기에 좋아 여러 연주자들의 연주 영상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카덴차(Cadenza, 협주곡에서 반주를 멈춘 동안 화려하고 기교적인 애드리브를 통해 연주자의 역량을 과시하는 대목)가 있는 1악장과 론도 소나타 형식의 화려한 3악장을 피아니스트 올레크 마르셰프(Oleg Marshev)의 연주로 듣는다.
라흐마니노프가 작곡한 유일한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인 ‘첼로 소나타 G단조 Op.19’(Cello Sonata in G minor, Op. 19)는 작곡가 특유의 장대한 스케일과 우수에 찬 서정성이 깊게 담겨있다. 능숙하고 화려한 피아노 연주기교를 통해 영혼을 사로잡을 듯한 마력과 첼로 소나타를 벗어나는 화려함이 돋보이는 곡이다.
덴마크 음악계의 두 거장, 첼리스트 거트 폰 뷜로(Gert von Bülow)와 피아니스트 메레테 웨스트가르드(Merete Westergaard)의 첼로 소나타 협연 버전으로 수록했다.
‘환상적 소품 Op.3’(Morceaux de Fantaisie, Op. 3)은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모음곡으로 작품번호에서 알 수 있듯이 그의 초기 작품인데 굉장히 인기있는 곡이라 연주회마다 청중들이 연주를 요청해 나중에는 라흐마니노프가 싫증을 낼 정도였다는 일화가 있다. 특히 ‘No. 2: Prélude’가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은 곡으로 이 앨범에도 수록되어 있다. 이 곡집의 초판본을 라흐마니노프로부터 선물받은 차이코프스키는 특히 2번과 3번을 높게 평가했다고 한다.
앞에서 짧은 변주곡들을 연주했던 피아니스트 아르투르 피자로(Artur Pizarro) 버전으로 듣는다.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 Op.43’(Rhapsody on a Theme by Pagonini in A minor, Op. 43)을 마지막으로 선곡했는데 라흐마니노프 말년의 대표작으로 바이올리니스트로 유명한 파가니니(Niccolò Paganini)가 작곡한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카프리스'의 주제를 차용해 변주를 들려준다. 곡 전체에서 느껴지는 강렬한 로맨티시즘과 피아노와 오케스트라의 멋들어진 조화 때문에 널리 사랑을 받고 있는 명작이다. 총 24개의 변주 중 가장 인기있는 ‘Variation XVIII. Andante cantabile’를 마지막 트랙으로 수록했다.
참고로 광시곡(Rhapsody, 랩소디)은 일본식 한자어(狂詩曲)로 '미친 시의 음악'이 아니라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악곡을 의미한다.
Track List
01 Rachmaninoff: Piano Concerto No. 2 In C Minor, Op. 18: Moderato
02 Rachmaninoff: Piano Concerto No. 2 In C Minor, Op. 18: Adagio Sostenuto
03 Rachmaninoff: Piano Concerto No. 2 in C minor, Op. 18: Allegro scherzando
04 Rachmaninoff: Symphony No. 2 in E minor, Op. 27: II. Allegro molto
05 Rachmaninoff: Symphony No. 2 in E minor, Op. 27: III. Adagio
06 Rachmaninoff: Variations on a Theme of Corelli, Op. 42: XV. Intermezzo (A tempo rubato)
07 Rachmaninoff: Variations on a Theme of Corelli, Op. 42: XVI. Variation 14 (Andante)
08 Rachmaninoff: Variations on a Theme of Corelli, Op. 42: XVII. Variation 15 (L’istesso tempo)
09 Rachmaninoff: Piano Sonata No. 2 in B-Flat Minor, Op. 36: I. Allegro agitato
10 Rachmaninoff: Piano Sonata No. 2 in B-Flat Minor, Op. 36: III. L'istesso tempo - Allegro molto
11 Rachmaninoff: Piano Concerto No. 3 in D minor, Op. 30: Allegro ma non tanto
12 Rachmaninoff: Piano Concerto No. 3 in D minor, Op. 30: Alla breve
13 Rachmaninoff: Cello Sonata in G minor, Op. 19: I. Lento. Allegro moderato
14 Rachmaninoff: Cello Sonata in G minor, Op. 19: IV. Allegro mosso
15 Rachmaninoff: Morceaux de Fantaisie, Op. 3: II. Prélude
16 Rachmaninoff: Morceaux de Fantaisie, Op. 3: III. Mélodie
17 Rachmaninoff: Rhapsody on a Theme by Pagonini in A minor, Op. 43: Variation XVIII. Andante cantabile
Artists
Oleg Marshev(피아노), Aarhus Symphony Orchestra (지휘 James Loughran)
Orquesta Sinfonica de Castilla y Leon (예술감독: Andrew Gourlay)
Artur Pizarro (피아노)
Matthieu Bergheau (피아노)
Gert von Bülow(첼로), Merete Westergaard (피아노)
Credits
타이틀: This is Sergei Vasilievich Rachmaninoff! (라흐마니노프)
아티스트: Various Artists
Oleg Marshev, Orquesta Sinfonica de Castilla y Leon, Andrew Gourlay, Artur Pizarro, Matthieu Bergheau, Gert von Bülow, Merete Westergaard
작곡: Sergei Rachmaninoff
기획사: Danac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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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Sergei Vasilievich Rachmaninoff! (라흐마니노프)
‘라흐마니노프 탄생 150주년’을 맞아 러시아계 미국인으로 위대한 작곡가이자 위대한 피아니스트였던 세르게이 바실리예비치 라흐마니노프(Sergei Vasilievich Rachmaninoff)의 음악을 소개한다.
먼저 이름 표기에 대해 정리하자면 Rachmaninov, 또는 Rakhmaninov로도 혼용되는데 미국에서 활동하던 시기에 본인이 Rachmaninoff라고 썼기 때문에 이 앨범에서는 ‘Sergei Rachmaninoff’를 사용하도록 한다.
그는 1873년 러시아 제국의 유복한 환경에서 태어나 어린시절부터 피아노에 남다른 재능을 보였는데 이른 나이에 이미 ‘피아노 협주곡’ 2번과 3번 같은 명작을 내놓으며 평단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냈다. 러시아 혁명 후 미국으로 망명하여 1943년 사망할 때까지 수많은 명곡을 남겼다.
뛰어난 피아니스트이기도 했던 그의 작품들은 극악의 난이도로도 유명했는데 2미터에 가까운 키에 손을 폈을 때 대략 30cm 정도되는 엄청난 길이의 유연한 손가락으로 무지막지한 기교와 테크닉을 보였다. 그가 쓴 곡들 중에는 아무리 뛰어난 피아니스트라도 신체 사이즈의 한계로 인해 연주하기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을 정도다.
앨범은 라흐마니노프의 대표작으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피아노 협주곡 2번 C단조 Op.18’(Piano Concerto No. 2 In C Minor, Op. 18)부터 시작한다. 수많은 유명 연주자가 연주했으며, 특유의 뛰어난 서정성과 시적인 정서로 영화와 드라마, CF등에 지금까지도 수없이 삽입되고 있는 곡이다.
구소련 아제르바이잔 출신의 피아니스트 올레크 마르셰프(Oleg Marshev)가 연주한 버전으로 수록했다.
다음으로는 라흐마니노프의 두번째 교향곡이었던 ‘교향곡 2번 E단조 Op.27’(Symphony No. 2 in E minor, Op. 27)을 선곡했다. 첫 교향곡의 실패 이후 우울증까지 겪었다는 그가 절치부심한 후 작곡한 이 곡을 통해 러시아 예술계의 최고상인 글린카상을 두번째로 받게 된다.
스펙타클한 스케르초풍의 2악장과 이 작품의 백미인 느린 3악장을 스페인의 카스티야 이 레온 심포니 오케스트라(Orquesta Sinfonica de Castilla y Leon)의 연주로 들어본다.
‘코렐리의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42’(Variations on a Theme of Corelli, Op. 42)는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독주곡 중 마지막 작품이기도 하며, 곡의 음악적인 난이도 또한 가장 어려운 변주곡(Variation, 하나의 주제를 바탕으로 템포, 리듬, 멜로디, 조성에 다양한 변화를 주어 만든 음악 양식)이다.
삶의 희로애락을 경험하고 난 후 말년의 그가 삶과 죽음을 모티브로 한 이 곡에서 삶을 관통하는 메시지를 고도의 테크닉과 음악적 성숙도를 통해 완성한 ‘라흐마니노프 음악의 정수’라 일컬어지는 작품이다.
라흐마니노프의 솔로 피아노 전곡을 레코딩한 포르투갈 피아니스트 아르투르 피자로(Artur Pizarro)의 연주로 23개의 부분 중 ‘인터메조’(Intermezzo)와 14, 15번을 들어본다.
‘피아노 소나타 2번 B♭단조 Op.36’(Piano Sonata No. 2 in B-Flat Minor, Op. 36)은 그의 두 번째 피아노 소나타로 라흐마니노프의 대표작 중 하나다. 피아노 연주회의 중요한 레퍼토리로 사랑받으며, 물론 기술적, 음악적으로 매우 어려운 난곡으로 손꼽힌다.
라흐마니노프로 인해 피아노를 사랑하게 되었다는 프랑스 피아니스트 마티유 베르고(Matthieu Bergheau)가 ‘라흐마니노프 탄생 150주년’을 맞아 경의를 표하는 의미로 레코딩한 버전으로 들어본다.
이어지는 ‘피아노 협주곡 3번 D단조 Op.30’(Piano Concerto No. 3 In D Minor, Op. 30)은 영화 ‘샤인 Shine(1996)’ 중 주인공 데이비드 헬프갓이 이 곡 때문에 고통받는 모습이 나와 더 유명해졌다. 극중 대사로 "라흐마니노프 3번은... 불멸의 곡이야! 미치지 않고 서야 이 곡을 연주할 수는 없네!"라는 대사가 나올 정도였고, 라흐마니노프 본인도 이 곡을 초연한 후에 "내가 왜 이런 곡을 작곡했는지 모르겠다."라는 말을 남겼다고 전해진다. 그만큼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작품이지만 피아니스트들에게는 도전의식을 갖게 하기에 좋아 여러 연주자들의 연주 영상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카덴차(Cadenza, 협주곡에서 반주를 멈춘 동안 화려하고 기교적인 애드리브를 통해 연주자의 역량을 과시하는 대목)가 있는 1악장과 론도 소나타 형식의 화려한 3악장을 피아니스트 올레크 마르셰프(Oleg Marshev)의 연주로 듣는다.
라흐마니노프가 작곡한 유일한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인 ‘첼로 소나타 G단조 Op.19’(Cello Sonata in G minor, Op. 19)는 작곡가 특유의 장대한 스케일과 우수에 찬 서정성이 깊게 담겨있다. 능숙하고 화려한 피아노 연주기교를 통해 영혼을 사로잡을 듯한 마력과 첼로 소나타를 벗어나는 화려함이 돋보이는 곡이다.
덴마크 음악계의 두 거장, 첼리스트 거트 폰 뷜로(Gert von Bülow)와 피아니스트 메레테 웨스트가르드(Merete Westergaard)의 첼로 소나타 협연 버전으로 수록했다.
‘환상적 소품 Op.3’(Morceaux de Fantaisie, Op. 3)은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모음곡으로 작품번호에서 알 수 있듯이 그의 초기 작품인데 굉장히 인기있는 곡이라 연주회마다 청중들이 연주를 요청해 나중에는 라흐마니노프가 싫증을 낼 정도였다는 일화가 있다. 특히 ‘No. 2: Prélude’가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은 곡으로 이 앨범에도 수록되어 있다. 이 곡집의 초판본을 라흐마니노프로부터 선물받은 차이코프스키는 특히 2번과 3번을 높게 평가했다고 한다.
앞에서 짧은 변주곡들을 연주했던 피아니스트 아르투르 피자로(Artur Pizarro) 버전으로 듣는다.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 Op.43’(Rhapsody on a Theme by Pagonini in A minor, Op. 43)을 마지막으로 선곡했는데 라흐마니노프 말년의 대표작으로 바이올리니스트로 유명한 파가니니(Niccolò Paganini)가 작곡한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카프리스'의 주제를 차용해 변주를 들려준다. 곡 전체에서 느껴지는 강렬한 로맨티시즘과 피아노와 오케스트라의 멋들어진 조화 때문에 널리 사랑을 받고 있는 명작이다. 총 24개의 변주 중 가장 인기있는 ‘Variation XVIII. Andante cantabile’를 마지막 트랙으로 수록했다.
참고로 광시곡(Rhapsody, 랩소디)은 일본식 한자어(狂詩曲)로 '미친 시의 음악'이 아니라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악곡을 의미한다.
Track List
01 Rachmaninoff: Piano Concerto No. 2 In C Minor, Op. 18: Moderato
02 Rachmaninoff: Piano Concerto No. 2 In C Minor, Op. 18: Adagio Sostenuto
03 Rachmaninoff: Piano Concerto No. 2 in C minor, Op. 18: Allegro scherzando
04 Rachmaninoff: Symphony No. 2 in E minor, Op. 27: II. Allegro molto
05 Rachmaninoff: Symphony No. 2 in E minor, Op. 27: III. Adagio
06 Rachmaninoff: Variations on a Theme of Corelli, Op. 42: XV. Intermezzo (A tempo rubato)
07 Rachmaninoff: Variations on a Theme of Corelli, Op. 42: XVI. Variation 14 (Andante)
08 Rachmaninoff: Variations on a Theme of Corelli, Op. 42: XVII. Variation 15 (L’istesso tempo)
09 Rachmaninoff: Piano Sonata No. 2 in B-Flat Minor, Op. 36: I. Allegro agitato
10 Rachmaninoff: Piano Sonata No. 2 in B-Flat Minor, Op. 36: III. L'istesso tempo - Allegro molto
11 Rachmaninoff: Piano Concerto No. 3 in D minor, Op. 30: Allegro ma non tanto
12 Rachmaninoff: Piano Concerto No. 3 in D minor, Op. 30: Alla breve
13 Rachmaninoff: Cello Sonata in G minor, Op. 19: I. Lento. Allegro moderato
14 Rachmaninoff: Cello Sonata in G minor, Op. 19: IV. Allegro mosso
15 Rachmaninoff: Morceaux de Fantaisie, Op. 3: II. Prélude
16 Rachmaninoff: Morceaux de Fantaisie, Op. 3: III. Mélodie
17 Rachmaninoff: Rhapsody on a Theme by Pagonini in A minor, Op. 43: Variation XVIII. Andante cantabile
Artists
Oleg Marshev(피아노), Aarhus Symphony Orchestra (지휘 James Loughran)
Orquesta Sinfonica de Castilla y Leon (예술감독: Andrew Gourlay)
Artur Pizarro (피아노)
Matthieu Bergheau (피아노)
Gert von Bülow(첼로), Merete Westergaard (피아노)
Credits
타이틀: This is Sergei Vasilievich Rachmaninoff! (라흐마니노프)
아티스트: Various Artists
Oleg Marshev, Orquesta Sinfonica de Castilla y Leon, Andrew Gourlay, Artur Pizarro, Matthieu Bergheau, Gert von Bülow, Merete Westergaard
작곡: Sergei Rachmaninoff
기획사: Danac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