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 그런날
- 하다 (HADA)
- 앨범 평점 5/ 12명
- 발매일 : 2020.10.13
- 발매사 : Mirrorball Music(미러볼뮤직)
- 기획사 : 하다 (HADA)
하다 (HADA) [그런날]
하다(HADA)_
‘하다(HADA)’는 오준호(보컬), 최주안(기타), 흥덕(기타), 정외교(베이스), 임배식(드럼)으로 이루어져있는 5인조 밴드다. ‘하다(HADA)’라는 이름은 우리의 음악관에 대한 생각이 담겨있는 밴드 이름이다.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은 사랑을 하고, 이별을 하고, 슬퍼하며, 즐거워하는 등 많은 것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우리의 음악도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와 공감할 수 있는 우리들의 음악을 노래하자는 의미로 ‘하다(HADA)’를 결성하게 되었다.
그런날_
[그런날]은 최주안(기타)과, 오준호(보컬)가 작곡하였다.
최주안이 코드진행을, 오준호가 멜로디와 가사를 쓰고 ‘하다(HADA)’ 모두가 편곡에 참여하여 완성시킨 곡이다.
처음 시작은 주제가 생각나질 않아 어려웠다. 어떤 주제로 가사를 써 내려가면 좋을까 생각을 하다가
‘그런날’이라는 단어가 머리에 계속 남게 되었고, ‘그런날’이라는 소재로 가사를 써 내려가게 되었다.
요즘 하루하루를 살아가면서 같은 일상 속에 지치고, 힘든 하루들이 많았다.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이렇게 지나가는구나 하는 그런 생각들. 하지만 그 하루가 지나가는 게 참 아쉽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나이가 들어갈수록 내 감정에 대해 나 자신을 많이 숨기게 되고, 표현을 하지 않게 되어가는데 이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느끼는 감정이 많아 이리 치이고, 저리 치여 지쳐가지만 우리가 감정을 표출해도 바뀌는 건 많이 없다. 그래서 우리들은 어느 순간부터 나 자신을 많이 숨기게 되었다. 그렇게 나 자신을 숨기며 살아가면서 속으로만 혼자 끙끙 앓을 때 보이지 않는 슬픔이 더 외로울 거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고, 그럼에도 우리들이 어쩔 수 없이 이 순간을 계속 살아가는 이유는 이 또한 지나가 나에게도 빛나는 좋은 날이 오지 않을까 하는 작은 희망 속에 살아간다고 생각이 든다.
아무도 나에게, 우리에게 위로를 건네주지 않을 때 이 곡을 쓰며 힘들어도 괜찮아, 우리에겐 좋은 날이 올 거야. 하는 스스로를 위로하는 마음으로 곡을 완성시켰고, 그런 우리들의 마음과 일상을 곡으로 표현해보려 노력하였다. 우리에게도 언젠가는 좋은 날이 올 것이고, 오늘 하루도 수많은 날 중 하나인 ‘그런날’ 일뿐이다. 힘들어도, 실수하고 넘어져도 괜찮다. 이 곡을 듣는 이들은 그런 날도 있겠지 하고 웃으며 하루를 마무리 하였으면 좋겠다.
[오준호] 내가 쓴 곡들 모두 애착이 많이 가지만 다시 한번 내 삶을 되돌아보게 만들어준 곡 중 하나이다. 힘들고, 지치던 순간들 그때의 감정을 함축시켜 가사로 표현 하였고, 지금도 부르는 순간마다 그때의 감정이 떠오른다. 실제로도 이 노래를 만들고, 부르며 나 자신에게 스스로 위로를 많이 해주었던 노래이다. 비록 하루하루가 의미 없게 느껴질지라도 그 하루를 꽉 붙잡고 열심히 살아가다 보면 우리가 소망하는 ‘그런날’이 찾아오게 될 거라 믿는다.
[최주안] 우리 날 것 그대로의 모습으로 마음을 흔드는 노래를 만들고 싶었다. 앞으로도 계속
[흥덕] 단순히 연주와는 상반된 가사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어떤 걸 표현하려 한 건지 생각해 본다면 HADA가 주는 당신만의 유일한 메시지가 될 것이다.
[정외교] 그런 날은 정말 생각을 많이 하게 되고, 위로가 되는 곡이다. 여러분들도 저처럼 위로가 되고 지친 하루 끝에 이런 날이 있으면 또 그런 날이 있겠지 라는 생각이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임배식] 처음엔 연주를 가장 좋아하는 곡 이었는데 나중엔 가사가 들려와서 더 좋아졌다. 근데 항상 같은 마음은 아닌 것 같다. 어떤 날이던 지금이 중요한 것 같은데 이렇게 쓰고 나면 또 까먹을 것 같다.
항상 좋은 음악 들려드리려 노력하겠습니다.
저희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 항상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CREDIT]
Composed by 오준호, 최주안
Lyrics by 오준호
Arranged by 하다(HADA)
Vocal 오준호
Guitar 최주안, 흥덕
Bass 정외교
Drum 임배식
Recorded by 고도현 (TONE STUDIO)
Mixed by 양하정 (TONE STUDIO)
Mastered by 양하정 (TONE STUDIO)
Artwork by 하다(H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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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HADA)_
‘하다(HADA)’는 오준호(보컬), 최주안(기타), 흥덕(기타), 정외교(베이스), 임배식(드럼)으로 이루어져있는 5인조 밴드다. ‘하다(HADA)’라는 이름은 우리의 음악관에 대한 생각이 담겨있는 밴드 이름이다.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은 사랑을 하고, 이별을 하고, 슬퍼하며, 즐거워하는 등 많은 것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우리의 음악도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와 공감할 수 있는 우리들의 음악을 노래하자는 의미로 ‘하다(HADA)’를 결성하게 되었다.
그런날_
[그런날]은 최주안(기타)과, 오준호(보컬)가 작곡하였다.
최주안이 코드진행을, 오준호가 멜로디와 가사를 쓰고 ‘하다(HADA)’ 모두가 편곡에 참여하여 완성시킨 곡이다.
처음 시작은 주제가 생각나질 않아 어려웠다. 어떤 주제로 가사를 써 내려가면 좋을까 생각을 하다가
‘그런날’이라는 단어가 머리에 계속 남게 되었고, ‘그런날’이라는 소재로 가사를 써 내려가게 되었다.
요즘 하루하루를 살아가면서 같은 일상 속에 지치고, 힘든 하루들이 많았다.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이렇게 지나가는구나 하는 그런 생각들. 하지만 그 하루가 지나가는 게 참 아쉽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나이가 들어갈수록 내 감정에 대해 나 자신을 많이 숨기게 되고, 표현을 하지 않게 되어가는데 이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느끼는 감정이 많아 이리 치이고, 저리 치여 지쳐가지만 우리가 감정을 표출해도 바뀌는 건 많이 없다. 그래서 우리들은 어느 순간부터 나 자신을 많이 숨기게 되었다. 그렇게 나 자신을 숨기며 살아가면서 속으로만 혼자 끙끙 앓을 때 보이지 않는 슬픔이 더 외로울 거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고, 그럼에도 우리들이 어쩔 수 없이 이 순간을 계속 살아가는 이유는 이 또한 지나가 나에게도 빛나는 좋은 날이 오지 않을까 하는 작은 희망 속에 살아간다고 생각이 든다.
아무도 나에게, 우리에게 위로를 건네주지 않을 때 이 곡을 쓰며 힘들어도 괜찮아, 우리에겐 좋은 날이 올 거야. 하는 스스로를 위로하는 마음으로 곡을 완성시켰고, 그런 우리들의 마음과 일상을 곡으로 표현해보려 노력하였다. 우리에게도 언젠가는 좋은 날이 올 것이고, 오늘 하루도 수많은 날 중 하나인 ‘그런날’ 일뿐이다. 힘들어도, 실수하고 넘어져도 괜찮다. 이 곡을 듣는 이들은 그런 날도 있겠지 하고 웃으며 하루를 마무리 하였으면 좋겠다.
[오준호] 내가 쓴 곡들 모두 애착이 많이 가지만 다시 한번 내 삶을 되돌아보게 만들어준 곡 중 하나이다. 힘들고, 지치던 순간들 그때의 감정을 함축시켜 가사로 표현 하였고, 지금도 부르는 순간마다 그때의 감정이 떠오른다. 실제로도 이 노래를 만들고, 부르며 나 자신에게 스스로 위로를 많이 해주었던 노래이다. 비록 하루하루가 의미 없게 느껴질지라도 그 하루를 꽉 붙잡고 열심히 살아가다 보면 우리가 소망하는 ‘그런날’이 찾아오게 될 거라 믿는다.
[최주안] 우리 날 것 그대로의 모습으로 마음을 흔드는 노래를 만들고 싶었다. 앞으로도 계속
[흥덕] 단순히 연주와는 상반된 가사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어떤 걸 표현하려 한 건지 생각해 본다면 HADA가 주는 당신만의 유일한 메시지가 될 것이다.
[정외교] 그런 날은 정말 생각을 많이 하게 되고, 위로가 되는 곡이다. 여러분들도 저처럼 위로가 되고 지친 하루 끝에 이런 날이 있으면 또 그런 날이 있겠지 라는 생각이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임배식] 처음엔 연주를 가장 좋아하는 곡 이었는데 나중엔 가사가 들려와서 더 좋아졌다. 근데 항상 같은 마음은 아닌 것 같다. 어떤 날이던 지금이 중요한 것 같은데 이렇게 쓰고 나면 또 까먹을 것 같다.
항상 좋은 음악 들려드리려 노력하겠습니다.
저희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 항상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CREDIT]
Composed by 오준호, 최주안
Lyrics by 오준호
Arranged by 하다(HADA)
Vocal 오준호
Guitar 최주안, 흥덕
Bass 정외교
Drum 임배식
Recorded by 고도현 (TONE STUDIO)
Mixed by 양하정 (TONE STUDIO)
Mastered by 양하정 (TONE STUDIO)
Artwork by 하다(HA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