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Simon James' [The Great Music of Bob Dylan: Acoustic Guitar]

 

히피와 반전운동 상징으로 대표적인 저항음악가이자 포크락의 대명사인 밥 딜런과 영국 재즈밴드로 ‘소리의 연금술사’인 어쿠스틱 알케미의 기타리스트 사이먼 제임스와의 만남! 귀로 듣는 시와 같은 음유시인으로 뮤지션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밥 딜런의 주옥같은 명곡들을 사이먼 제임스가 연금술사처럼 어쿠스틱 기타선율로 빚어낸 환상적인 앨범!

 

트윈 플리오의 번안곡 “바람만이 아는 대답” 원곡으로 밥 딜런을 최고의 싱어 송라이터로 만들어준 세기의 명곡이자 불후의 포크명곡으로 당시 베트남전을 반대한 히피들의 혁명가인 “Blowin’ In The Wind”, 김광석과 양병집이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로 번안해 불러 너무나 유명한 포크락의 대명사 “Don't Think Twice, It's All Right”, 반전노래 명곡으로 밥 딜런이 영화음악을 직접 맡고 출연한 영화 [관계의 종말]에 삽입되었으며 건스 앤 로지스가 불러 더욱 유명해진 “Knockin' On Heaven's Door”, 빌보드 2위에 오른 히트곡으로 포크와 저항이란 이미지로부터 해방을 선포한 “Like A Rolling Stone”, 원래 영화 [Midnight Cowboy]를 위해 쓰여진 곡으로 빌보드 7위에 오른 빅히트곡 “Lay Lady Lay”, 롤링 스톤지 ‘역사상 가장 위대한 500곡’에 선정된 곡들로 저항운동의 상징`자리를 거부하듯 로큰롤의 요소를 대폭 도입했으며 그래미 명예의 전당 및 버즈가 리메이크해 불러 빌보드와 영국차트 1위에 오른 “Mr. Tambourine Man”와 공연에서 자주 불렀던 애창곡으로 빌보드 33위에 올랐던 “Just Like a Woman”,

 

영화 [Another Day in Paradise] 삽입곡으로 크리스찬 락 "Every Grain of Sand(모래알 하나하나)", 조안 바에즈 등 수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한 "Simple Twist of Fate(단순한 운명의 장난)", 흑인민권운동의 주제가로 영화 [와치맨]에 삽입되었으며 손석희 JTBC 사장이 [뉴스룸] 앵커직에서 물러나는 마지막 방송에서 엔딩곡으로 선곡한 “The Times They Are A-Changin'(시대는 변하고 있지)”, 살인 누명으로 22년을 감옥에서 보낸 미국 흑인복서 허리케인 카터의 석방을 청원하며 만든 곡으로 동명영화에 삽입되었으며 레이 찰스도 리메이크했던 “Hurricane”포함 포크음악 역사상 길이 빛나는 밥 딜런의 명곡 15곡을 사이먼 제임스가 우리들의 가슴을 따스하고 감미롭게 만드는 어쿠스틱 기타의 매혹적인 선율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