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 Snow & Taxis
- Gold Panda
- 앨범 평점 5/ 3명
- 발매일 : 2017.02.14
- 발매사 : 리플레이뮤직
- 기획사 : Secretly Canadian
언더그라운드 일렉트로닉 씬의 갓 디제이 '골드 팬더'
힙합 비트와 오가닉 신스가 만난 클럽 사운드 [Snow & Taxis]
다양한 샘플링의 완벽한 조화, 신비롭고 미니멀한 오리엔탈리즘 속에 펼쳐지는 감각적인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주인공 '골드 팬더'(Gold Panda). 본명이 '더윈 팬더' (Derwin Panda)인 '골드 팬더'는 영국 잉글랜드 출신이며 현재는 독일 베를린에서 활동하고 있다. '디제이 섀도'(DJ Shadow)와 '포텟'(Four Tet)의 음악을 혼합한 것 같다는 평을 받으며 언더그라운드 일렉트로닉 씬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그는 어린 시절을 일본에서 보냈으며, 대학에서는 동양학과 아프리카학을 전공한 이색적인 배경을 지니고 있다.
2009년 발표된 '골드 팬더'의 데뷔 앨범 [Lucky Shiner]에 수록된 싱글 "Snow & Taxis". 겨울날 택시안에서 눈이 덥힌 도시의 풍경을 바라보는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만드는 본 싱글은 힙합 비트와 오가닉 신스가 만들어낸 흥겨운 댄스 트랙이다. 댄서블한 트랙임이 분명하지만 여전히 아련한 노스탤지어 감성이 지배적인 이 곡은 드라이브 이후에 도착할 곳은 마치 평온함으로 채워진 집이라고 암시하는 듯 하다. 프랑스의 프로듀서 'Glitterbug'가 참여한 리믹스는 무한하게 늘어난 것 같은 엠비언트 버전으로 재탄생했고, 영국의 'Throwing Snow'가 작업한 리믹스 버전은 증가한 BPM으로 인해 더욱 강력해진 댄스 버전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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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비트와 오가닉 신스가 만난 클럽 사운드 [Snow & Taxis]
다양한 샘플링의 완벽한 조화, 신비롭고 미니멀한 오리엔탈리즘 속에 펼쳐지는 감각적인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주인공 '골드 팬더'(Gold Panda). 본명이 '더윈 팬더' (Derwin Panda)인 '골드 팬더'는 영국 잉글랜드 출신이며 현재는 독일 베를린에서 활동하고 있다. '디제이 섀도'(DJ Shadow)와 '포텟'(Four Tet)의 음악을 혼합한 것 같다는 평을 받으며 언더그라운드 일렉트로닉 씬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그는 어린 시절을 일본에서 보냈으며, 대학에서는 동양학과 아프리카학을 전공한 이색적인 배경을 지니고 있다.
2009년 발표된 '골드 팬더'의 데뷔 앨범 [Lucky Shiner]에 수록된 싱글 "Snow & Taxis". 겨울날 택시안에서 눈이 덥힌 도시의 풍경을 바라보는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만드는 본 싱글은 힙합 비트와 오가닉 신스가 만들어낸 흥겨운 댄스 트랙이다. 댄서블한 트랙임이 분명하지만 여전히 아련한 노스탤지어 감성이 지배적인 이 곡은 드라이브 이후에 도착할 곳은 마치 평온함으로 채워진 집이라고 암시하는 듯 하다. 프랑스의 프로듀서 'Glitterbug'가 참여한 리믹스는 무한하게 늘어난 것 같은 엠비언트 버전으로 재탄생했고, 영국의 'Throwing Snow'가 작업한 리믹스 버전은 증가한 BPM으로 인해 더욱 강력해진 댄스 버전으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