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도 없는 조용한 이곳
오직 그대만 불어와
아쉬움 없던 당신의 표정
매일 나를 조여와
붙잡을 힘없게
그댈 떠나오 난 그만하겠소
아무 미련 없이 굳게 닫힌 맘을
내가 어찌하겠소
나만 남겨진 채로
잠을 청해야 하는 밤
괴로워 눈물이 흘러도
그대를 보내오
허락된 그날 다시 와주오
나는 항상 여기에 있을 테니
부르고 싶은 당신의 이름
더 바랄 게 없는 난
눈시울을 붉혀
그댈 떠나오 난 그만하겠소
아무 미련 없이 굳게 닫힌 맘을
내가 어찌하겠소
나만 남겨진 채로
잠을 청해야 하는 밤
괴로워 눈물이 흘러도
그대를 보내오 안녕
그리워라 그대가 참 보고 파라
우리 걸었던 길을 따라 걸어본다
어느새 멈춰진 그대의 사랑을
내가 어찌하겠소
마냥 기다리는 거
그대를 기도하는 거
할 수 있는 게 이뿐이오
그래서 보내오
오직 그대만 불어와
아쉬움 없던 당신의 표정
매일 나를 조여와
붙잡을 힘없게
그댈 떠나오 난 그만하겠소
아무 미련 없이 굳게 닫힌 맘을
내가 어찌하겠소
나만 남겨진 채로
잠을 청해야 하는 밤
괴로워 눈물이 흘러도
그대를 보내오
허락된 그날 다시 와주오
나는 항상 여기에 있을 테니
부르고 싶은 당신의 이름
더 바랄 게 없는 난
눈시울을 붉혀
그댈 떠나오 난 그만하겠소
아무 미련 없이 굳게 닫힌 맘을
내가 어찌하겠소
나만 남겨진 채로
잠을 청해야 하는 밤
괴로워 눈물이 흘러도
그대를 보내오 안녕
그리워라 그대가 참 보고 파라
우리 걸었던 길을 따라 걸어본다
어느새 멈춰진 그대의 사랑을
내가 어찌하겠소
마냥 기다리는 거
그대를 기도하는 거
할 수 있는 게 이뿐이오
그래서 보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