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잡은 두 손에
짜릿함이 느껴지지 않고
사랑한단 말속에도 뭔가 빠졌지만
여전히 널 사랑해
고됐던 하루에 맘
뉘일 곳 없다 느껴질 때
말없이 날 안아주는 너의 포근함에
살아있음을 느껴
난 욕심이 많은데
네 앞에서는 안 그래
내 모든 걸 나눠주고 싶어
난 겁이 참 많은데
네 앞에서는 안 그래
네 모든 걸 지켜주고 싶어
우리의 1000일은
쉽지 않은 날들이었지만
이제는 알 것 같아 지금 이 믿음은
쉽게 오지 않는 걸
여전히 널 사랑해
짜릿함이 느껴지지 않고
사랑한단 말속에도 뭔가 빠졌지만
여전히 널 사랑해
고됐던 하루에 맘
뉘일 곳 없다 느껴질 때
말없이 날 안아주는 너의 포근함에
살아있음을 느껴
난 욕심이 많은데
네 앞에서는 안 그래
내 모든 걸 나눠주고 싶어
난 겁이 참 많은데
네 앞에서는 안 그래
네 모든 걸 지켜주고 싶어
우리의 1000일은
쉽지 않은 날들이었지만
이제는 알 것 같아 지금 이 믿음은
쉽게 오지 않는 걸
여전히 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