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

구석

가사

늘 나는 혼자였었지
익숙한 모습
세상을 만난다는건
내겐 부담스러워
작은 나의 공간이
모든 걸 대신했던거야
늘 나는 만족했었지
나만의 공간
난 바램도 하나 없었고
부러움도 없었어
구석진 나의 마음이
모든 걸 가려왔던 거야
문득 눈을 들어
창에 앉은 잠자리
하나가 내게로 다가와
난 이제야 눈을 뜬거야
눈부신 세상
난 지금껏 갇혀 왔었던
내 안에서 벗어난거야

문득 눈을 들어
창에 앉은 잠자리
하나가 내게로 다가와
난 이제야 눈을 뜬거야
눈부신 세상
난 지금껏 갇혀 왔었던
내 안에서 벗어난거야

크레딧

구석
작사
이종무
작곡
이승환, 김영무
편곡
황선영
장르
발라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