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걸밴드 마르멜로 첫 싱글 'PUPPET' 작업기 & 인터뷰!

안녕하세요 저희는 5인조 걸밴드 마르멜로라고 합니다. "마르멜로"는 유혹이란 꽃말을 가지고 있는 꽃인데 이름이 이뻐서 쓰게 됐어요. 음악으로 대중분들을 유혹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하

저희는 모두 같은 동네 중, 고등학교 친구들이에요. 중학교 밴드부를 결성해서 지금까지 쭈욱 이어지게 됐어요. 지금까지 한번도 싸운 적이 없어요 ^^

중학교 때 우연히 라디오, 인터넷을 통해 록음악을 접하게 됐어요. 여성 보컬이 있는 밴드였는데 지금도 저희가 좋아하는 Paramore의 음악하고 영상을 보고 반해서 우리도 멋진 음악을 해보자 하고 시작하게 됐어요.

'PUPPET'은 "도깨비" OST 'Stay with me', 'Beautiful'을 쓴 이승주 작곡가님이 저희를 위해 써주신 곡이에요. 저희 에너지 넘치고 밝은 모습을 그대로 멜로디로 옮기셨대요. 저희도 듣자마자 너무 좋아서 기분 좋았어요! 곡의 내용은 오래된 남자친구가 있는데 애정이 많이 식은거죠. 제가 새로운 사람을 만났는데 흔들리는 거예요. 오래된 남자친구가 절 붙잡아줬으면 하는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한 곡이에요. 리드미컬하고 신나는 펑키한 록이에요.

데뷔 싱글 발매하고 바로 6월 4일 쇼케이스도 해요. 그 중간에 공개방송, 페스티벌도 출연하고요. 앞으로 방송, 페스티벌 뿐 아니라 홍대 라이브 공연장에서도 꾸준히 활동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마르멜로 많이 응원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 작곡가 이승주라고 합니다. 예전에 밴드 바닐라유니티 보컬로활동 했었고 지금은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활동 중에 있습니다.

네! 좋은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기분 좋았고 또 제 곡들이 그렇게 사랑 받을 줄 몰랐어요! 아직도 꿈 같네요. 하하

처음 봤을 때 굉장히 쑥쓰러워 하고 얼었다(?) 라고 해야 할까? 아무래도 제가 선배다 보니 그런 거 같아요. 시간이 지나고 계속 대화하고 곡 작업 하다 보니 금새 친해졌어요. 정말 활기차고 에너지가 넘치는 친구들 이예요. 그리고 다들 이쁘고 ^^;;

다들 20대 초반인 나이잖아요. 마르멜로를 보고 딱 멜로디가 떠올랐어요. 이외로 곡 작업이 금방 끝났어요. 너무나 잘 어울리겠다 싶었죠. 마르멜로 친구한테도 들려줬는데 좋아해서 다행입니다 ^^

앞으로도 좋은 작품에서 음악 감독 및 가수들과 협업을 많이 할 것 같아요. 조만간 좋은 음악으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마르멜로 많이 사랑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