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X 어반자카파(권순일, 박용인)! 뮤직비디오 현장 스케치

가을의 시작! 9월의 어느 날!

국민썸녀 "소유"가 혼자가 아닌 이젠 셋! 따뜻하고 로맨틱함의 대표주자, 어반자카파의 권순일, 박용인과 함께 '썸' 두 번째 이야기! '틈'으로 돌아왔습니다. 따뜻한 느낌을 묵직하게 표현한 인상적인 음악의 '틈'은 청량한 멜로디 위에 두툼한 사운드를 대비시킨 "퓨전 레트로 소울" 장르의 곡입니다. 특히, 남자의 속마음으로 시작돼 주고받는 둘의 대화, 그리고 결국 드러내지 않은 속마음으로 이어지는 재미있는 구성과 가사가 돋보이는데요.

사랑스러운 그녀! 배우 남보라, 그리고 다양한 매력을 지닌 배우 안재현이 출연해 빈틈남녀의 알쏭달쏭한 마음과 설렘을 표현한 '틈' 뮤직비디오! 설렘과 두근거림이 가득했던 '틈' 뮤직비디오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무슨 남자가 그래?" "내가 뭐가 어때서?" 서로 다 알면서 괜히 마음에도 없는 말을 툭툭 내뱉는 남녀. 먼저 틈을 보여달라며 알듯 말듯한 신호를 보내는 남녀. 서로 틈을 보여달라며 눈치 주는 "빈틈남녀"의 얘기다. '썸' 신드롬을 이끈 히트작곡가 김도훈 특유의 로맨틱한 멜로디에 요즘 젊은 세대들의 연애 방식을 그려 평범하고도 특별한 러브송을 완성했다. 굳이 자극적인 전개를 펼치지 않더라도 기분 좋게 편안한 감상을 제시한 것은 '썸'과 '틈'을 이어주는 독특한 가치다. 특히 한 글자 제목이 전달하는 강렬하면서 함축적인 이어 캐칭(Ear Catching) 효과는 전체적인 분위기를 단번에 전달하기에도 충분하다.

파주에 위치한 세트 장에서 첫 촬영이 진행된 '틈' ! 먼저 만난 깔끔한 사무실의 모습이 눈에 띄는데요?! 이 공간에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 지 벌써부터 궁금하고 기대가 되었답니다. XD

드디어 시작된 촬영! 각자의 공간에서 오피스룩을 입은 남보라, 안재현.

'틈' 뮤직비디오를 위해 고생하시는 스텝분들, 그리고 배우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자 뮤직비디오 촬영장을 깜짝 방문한 소유! 본인의 노래지만, 본인이 출연하지 않는 뮤직비디오 현장이 조금 낯설고 어색한 듯 보였습니다. 감독님과 스텝분들, 그리고 배우분들과 인사를 나누고 감사함을 전하고 뮤직비디오 모니터를 하던 소유에게 감독님의 깜짝 제안이 있었는데요?! 바로 뮤직비디오 깜짝 출연! 마침 입고 온 사복이 현장과도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오피스룩! ‘-‘ '틈' 뮤직비디오의 또 하나의 감상 포인트! 재미가 될 것 같아요! 짧고 강한! 소유의 모습! 뮤직비디오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장소를 옮겨 상암동 어느 공원에서 진행한 밤 촬영. 늦은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현장 스텝분들, 배우분들 얼굴엔 지친 기색이 전혀 없었습니다. 역시 프로! 공원과 포장마차에서는 과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하시죠?! 두 남녀의 독특하고 재미있는 첫 만남과 설렘이 가득한 공간이 될 장소! 기대 많이 해주세요! X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