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명곡 발굴 프로젝트, 멜론 트랙제로를 통해 여러분은 얼마나 많은 음악을 만나셨나요? 그동안 숨은 명곡, 좋은 음악가와 많이 만나셨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러한 만남을 이제 오프라인에서 더 가까이, 그리고 더 가슴 뛰는 방법으로 만나는 길,
트랙제로의 살아있는 공연 트랙제로 Alive!
트랙제로 Alive는 트랙제로를 만들고 있는 멜론이 준비한 공연 기획 시리즈이며, 트랙제로에 선정된 아티스트들을 홍대 라이브 무대로 만나는 시간입니다.
트랙제로는 그간 숨은 음악을 더 많이 세상에 알리기 위해 노력해온 멜론의 브랜드입니다. 트랙제로 프로젝트를 통해 그간 많은 음악가가 많은 청취자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 지금까지 플레이리스트는 물론 매거진 콘텐츠, 스테이션까지 다양한 방식을 통해 여러분에게 좋은 노래를 많이 알려드렸습니다.
하지만 멜론 트랙제로는 그걸로는 모자라다고 생각했습니다. 팬데믹 시기, 많은 음악가가 답답함을 겪어야 했고 음악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이야기를 나눴을 때 단연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공연이었습니다. 또한 트랙제로를 통해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여러분에게 좋은 음악가의 좋은 라이브 무대, 좋은 공연을 보여주고 싶어서 준비한 트랙제로 Alive!
그 생생한 후기를 전합니다.
Story
트랙제로 Alive, 라클데에서 만난 신인류/화노 (Hwanho)
2023년 4월 28일, 무경계 음악 축제 라이브 클럽 데이와 트랙제로의 만남!
라이브 클럽 데이(Live Club Day)는 라이브 중심의 록 음악에서부터, 재즈나 힙합을 비롯하여 평소 접하기 힘든 일렉트로닉, 크로스오버까지, 장르를 초월한 무경계 사운드를 한 장의 티켓으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에 홍대 클럽 및 공연장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입니다.
라이브 클럽의 유니크한 분위기와 매력, 인디 문화의 중심부로서 홍대 문화를 대표하는 플랫폼인 라이브 클럽 데이. 이제 매 짝수 월에는 트랙제로가 라이브 클럽 데이와 함께 멜로너들에게 생생한 공연의 활력을 전하고 있습니다.
4월의 트랙제로 스테이지에서는 사랑을 노래하는 밴드 신인류, 그리고 밤을 노래하는 검은 밴드 화노 (Hwanho)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트랙제로의 추천 신곡을 눈여겨보고 계시다면 지난 2월 트랙제로의 추천 신곡 플레이리스트에서 이 이름을 발견하셨을 텐데요, 박정용 전문위원은 신인류의 'Whisper'를 추천하면서 '애틋한 가사와 멜로디를 밴드라는 형식 안에 늘 섬세하게 조화시켜낸다. 더 많은 사람들의 최애가 될만한 밴드'라고 이들을 소개했습니다. 보컬 신온유, 드러머 이예찬, 건반 하형언, 베이스 문정환으로 꾸려진 밴드 신인류가 노래하는 여러 사랑의 모습들을 무대에서 만나 보시죠.
'멜로가 체질' OST에 수록된 '작가미정'으로 이름을 알렸던 신인류는 최근 영화 '드림'의 OST에도 참여했다고 합니다. 팬들에 대한 사랑을 포함해 가능한 모든 사랑에 대해 얘기하고 싶다는 신인류의 앞으로의 음악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뜨거운 라이브 현장이었습니다.
밤을 노래하는 검은 밴드 화노 (Hwanho) 역시 트랙제로가 올해 기대되는 신인으로 소개했던 적이 있습니다. 2022년 각종 경연에서 얼굴을 알렸고 그 과정에서 몇 개의 경연에서는 타이틀을 거머쥐면서 빠른 속도로 팬덤을 모으고 있는 화노 (Hwanho)는 어딘가 한국적인 이미지와 퍼포먼스 속에서도 강렬한 록 음악의 에너지를 담아내는 매력적인 밴드입니다. 무대 위아래 모두 열광했던 현장의 열기를 느껴보시기를 바랍니다.
이날 공연에서 미발매 곡들도 다양하게 들려주며 관객들과 뜨거운 호흡을 나누었던 화노 (Hwanho)의 멋진 무대였습니다. 하반기에 발매될 화노 (Hwanho)의 새 앨범도 기대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