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낙엽이 가는 길
홍세민
홍세민 (사랑에 우네/그 여자가 나를 울리네/흙에 살리라)
앱에서 듣기
내 몸이 떨어져서 어데로 가나
지나온 긴여름이 아쉬웁지만
바람이 나를 몰고 멀리 가며는
가지에 맺은 정은 식어만 가네
겨울이 찾아와서 가지를 물며
내일 다시 오리라 웃고 가리라

저멀리 아주 멀리 나는 가지만
가지에 맺은정은 식어만 가네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은
또 다시 찾아오리 정든 가지를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