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프랑스의 젊은 일렉트로닉 뮤지션 'Ivan Arlaud(이반 알로드)'의 새 프로젝트 '1954'

시네마틱한 멜랑콜리아의 향연으로 청자를 사로잡는 감각적인 정규 [A Part of Me]

 

'1954'는 프랑스 리옹 출신의 젊은 일렉트로닉 뮤지션 'Ivan Arlaud(이반 알로드)'의 새로운 프로젝트이다. 'Ivan Arlaud(이반 알로드)'는 미술을 전공하다가 독학으로 음악을 익혀 뮤지션의 길로 접어들었다. 그는 'Chrome Sparks', 'Lapalux and Moderat' 등의 영향을 받았으며, 비주얼 아티스트로서 영화에서도 많은 영감을 얻는다고 한다. '1954'의 데뷔 정규작  [A Part of Me]는 노스탤지어를 자극하는 시네마틱한 신스 사운드로 가득 차 있다. 일렉트로닉 악기를 감각적으로 활용해 유니크한 공기를 만들어내는 그만의 탁월한 재능이 돋보인다. 밝고, 따뜻하고, 차갑고 어두운 순간들에 대한 상상을 음악적으로 유려하게 표현했으며, 최면을 거는 듯한 리듬과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A Part of Me]라는 타이틀명처럼 자신을 마음껏 드러낸 앨범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