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OST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OST

2012.05.08 FLAC 앨범평점 4.7 평점 참여 923명

앨범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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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OST
장르
국내드라마, 발라드, 록/메탈
발매일
2012.05.08
발매사
(주)지니뮤직
기획사
MBC

[하이킥-짧은 다리의 역습 OST] 전격 발매! 2012년 5월 8일 발매되는 [하이킥OST]는 뮤지션 이적이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아 음악팬들의 관심을 더욱 높인다. 총 7트랙을 선보이는 이번 [하이킥 OST]에는 기존에 선보인 다이나믹 듀오의 피쳐링곡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하이킥3 오프닝송), "그런걸까", "목소리"(하이킥3엔딩송) 이외에도, "그런걸까"와 "목소리"의 Piano Version이 특별히 수록되었으며, 강승윤과의 듀엣곡 "웃어라 그대"(Smile, My Love), 김지원의 "Over the Rainbow" 또한 수록됐다. "하이킥-짧은 다리의 역습"(하이킥3 오프닝송)은 다이나믹 듀오가 랩피처링을, "웃어라 그대"(Smile, My Love)는 이적과 강승윤이 듀엣송을 불러 이미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번 발매를 위해 "웃어라 그대"(Smile, My Love)는 '하이킥'의 영상미를 담은 뮤직비디오가 제작되어, '하이킥' 팬들에게 더없는 선물이 될 것이다.첫 번째 곡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하이킥3 오프닝송) (by 이적& Dynamic Duo)은 폭풍처럼 몰아치며 하이킥의 문을 여는 오프닝송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시원한 펑키 비트, 명불허전 이적의 찰진 보컬, 갓 제대한 최강 랩유닛 '다이나믹 듀오'의 속사포 같은 랩이 압권이다. 다이나믹 듀오가 '마치 비보이들을 위한 음악 같다'고 감탄했을 정도로 기막힌 리듬감이 포인트. 이적이 내지르는 초고음의 '하이킥'이 아찔한 중독성을 선사한다. 두 번째 곡 "그런걸까 (by 이적)"는 어쿠스틱 기타를 연주하며 이적이 애잔하게 읊조리는 가슴저린 사랑 노래다. 붙잡을 수 없는 사랑을 바라보며 결국 이럴 수 밖에 없는 걸까를 스스로에게 묻는 슬픈 질문들이 그 어느 절규보다 가슴 깊이 다가온다. 세 번째 곡 "그런걸까(piano version) (by 남메아리)"는 "그런걸까"(Piano Version)과 "목소리"(Piano Version)는 이적이 작곡한 하이킥의 음악들을 현재 미국 보스턴, 버클리 음대 재학중인 신예 재즈피아니스트 남메아리가 자신만의 해석을 덧붙여 연주곡으로 재탄생시켰다. 차세대 준비된 거장으로 일컬어지는 그녀의 첫 솔로 레코딩이란 점에서 차후 음악매니아들의 열광을 불러일으킬 트랙이다. 이적은 보석을 먼저 발견할 기회를 놓치지 마시라고 귀뜸할 만큼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네 번째 곡 "웃어라 그대"(Smile, My Love) (by 강승윤, 이적)는 강승윤& 이적 듀엣 곡으로 극중에서 승윤이 수정에게 바쳤던 노래 "수정송"과 이후 수정에게 토라져 가사를 바꿔 지원에게 바쳤던 노래 "지원송"의 원곡이다. 두 곡의 가사를 혼합하고 보다 보편적인 사랑 노래로 개사하여 탄생된 달콤쌉쌀한 유쾌 러브송이다. 감각적인 강승윤의 목소리와 깊이 있는 이적의 목소리가 만나 세대를 가로지르는 찰떡궁합 하모니의 명 듀엣곡을 만들어냈다. 다섯 번째 곡 "over the Rainbow" (by 김지원)는 김지원이 자신만의 창법으로 표현한 곡으로 설명이 필요없는 명곡. 이미 일본에서 에이벡스와 계약을 하고 활동을 준비하는 예비 가수답게 쓸쓸하면서 아름다운 정서를 여유롭게 전달한다. 극중에서 몇 차례 기타를 치며 지원이 이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나올 때마다 가장 아름다운 영상미를 보여줬던, 하이킥 팬에겐 필청 트랙이다. 여섯 번째 곡 "목소리(하이킥3 엔딩송) (by 이적)"는 가슴을 두드리는 드럼과 함께 펼쳐지는 '멀리서 누가 날 부르는 소리... 나의 목소리'라는 성찰적인 가사가 포복절도 속에 가슴 시린 슬픔을 담아, 하이킥의 여운을 더욱 진하게 남긴다. 완성도 높은 모던 록으로, 이적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함으로써 얻게 된 값진 결과물이란 평가를 받고 있는 곡이다. 마지막 곡으로 "목소리(Piano version) (by 남메아리) "는 여섯 번째 곡의 피아노 버젼으로 '남메아리씨'가 함께 참여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