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our Seasons

사계절 물들일 감성... 믿고 듣는 정통발라더 황치열의 정규앨범 [The Four Seasons] 발표! - 명품 보이스 한류 발라더의 귀환! 타이틀곡 ‘이별을 걷다’ 포함 총 11곡의 풍성한 선물- 사랑이란 이별을 걷는 과정, 그렇게 우리는 모두 ‘이별을 걷는다’……. 2019년 첫 시작을 함께하는 황치열의 정규앨범 [The Four Seasons]가 발매된다. 이번 앨범[The Four Seasons]은 사랑의 사계절을 담아 사랑의 시작부터 이별, 그리고 새로운 시작까지 다양한 사랑 이야기를 황치열만의 감성을 풀어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이별을 걷다’를 포함하여 총 11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직접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진두지휘함은 물론, 전곡 작사에 참여하는 열정까지 보이며 정규앨범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노력을 빚어내 황치열 특유의 감성이 가득 담겨 눈길을 끈다. 타이틀 곡 ‘이별을 걷다’는 이별의 마지막 장면에 선 남자의 이별 감정을 고스란히 담은 곡으로 마지막까지 모든 걸 주고픈 남자의 따스한 진심을 담고 있다. 황치열만의 애절하지만 담담한 이별의 준비를 나타내는 보컬과 화려한 편곡이 돋보이는 브릿지까지 리스너들에게 극대화된 이별의 슬픔을 들려줄 것이다. ‘이별을 걷다’ 뮤직비디오는 사랑에서 이별로 이어지는 기나긴 여정을 가로등 길이라는 요소를 통해 표현하며 각 스팟에서 구체화된 에피소드를 보여줌으로써 이별로 치닫는 두 사람의 슬픔을 나타내었다. 컷과 편집의 끊김이 없는 언인터럽티드(uninterrupted) 기법으로 사랑에서 이별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을 주마등 스치듯 숨 가쁘게 보여줌으로써 극에서의 감정 흐름과 고조를 자연스럽게 보여주며 컬러를 이분법의 대비가 강렬한 모노톤으로 부각시키며 사랑과 이별의 표현을 더욱 극대화하였다. 더불어 황치열의 진심을 담아 한자한자 내려쓴 ‘넌 아니’를 포함하여 전 수록곡들을 통해 사랑을 시작하려는 순간의 두려움과 설렘부터 이별을 고하는 과정까지 사랑의 진화와 양면성을 모두 느낄 수 있다. 차디찬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누군가는 사랑을 준비하고, 누군가는 사랑을 하고, 누군가는 사랑보다 한걸음 늦게 걸어온 이별을 맞이하는 지금. 12년 만에 정규앨범으로 돌아온 믿고 듣는 명품발라더 ‘황치열’의 음악으로 가슴 따뜻해지는 사랑을 다시 시작해본다.  [Track Review] 01. 반대말 (Heartless Word)Lyrics by 황치열, 홍지유, Bull$EyE / Composed by 홍지유, Bull$EyE, 함길수 / Arranged by 홍지유, Bull$EyE, 함길수42인조 스트링의 웅장한 전주로 시작하는 ‘반대말’은 사랑하면서도 용기 내어 말하지 못하고 항상 맘에 없는 반대말만 하는 남자에 대한 마음을 표현하였으며 후반부로 갈수록 몰아치는 구성과 호소력이 뿜어내는 보컬이 곡의 완성도를 더해준다. 3년이라는 작업 기간과 수많은 수정을 거친 끝에 나온 정성이 담긴 곡으로서, 황치열의 정규앨범 첫 번째 곡으로 손색이 없는 트랙넘버이다. 02. 사랑했다 미워했다 (I Loved You)Lyrics by 황치열, 이래언 / Composed by 황치열, 이래언 / Arranged by 이래언헤어지러 가는 길... 복잡하고 미묘한 여러 가지 감정을 가사에 담았으며 사랑하니까 미워할 수 있는 사랑의 양면성을 잘 나타내는 곡이다. 황치열과 ‘ 별 그대’,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 에서 손발을 맞춘 작곡가 이래언의 협업으로 곡의 퀄리티를 높였다. 03. 이별을 걷다 (A Walk To Goodbye)Lyrics by 황치열, 꿀단지 / Composed by 꿀단지 / Arranged by 꿀단지이별의 마지막 장면에 선 남자의 이별 감정을 고스란히 담은 곡으로, 마지막까지 모든 걸 주고픈 남자의 따스한 진심을 담고 있다. 절제된 듯 섬세하게 흐르는 도입부와 터질듯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후렴구 그리고 화려한 편곡이 돋보이는 브릿지까지, 황치열이라는 보컬리스트가 보여줄 수 있는 음악적인 다채로움을 듣는 이에게 선물한다. 04. 너무 쉽게 날 잊어버리지마 (Remember)Lyrics by 황치열, LAVISS / Composed by 황치열, LAVISS / Arranged by LAVISS'함께했던 사람을 보내줘야만 했던 한 남자의 독백... 너무 쉽게 날 잊어버리지마' 지극히 일상적이며, 평범한 노랫말들은 듣는 이의 공감과 감정을 자극한다. 기억에서나마 떠난 연인의 곁에 남아있고 싶은 마음을 담아 황치열이 부르는 '너무 쉽게 날 잊어버리지마'는 애써 덤덤한 척하지만 그렇기에 더욱 애절하게 들린다. 05. Nice GirlLyrics by 황치열, 홍지유 / Composed by 이창현 / Arranged by 이창현탄탄하고 경쾌한 비트 위에 특색 있는 후렴구가 돋보이는 곡으로 청량감 있는 신스 사운드, 일렉기타가 인상적이다. 그 위에 어우러지는 리드미컬한 보컬, 특히 신나고 위트 있는 가사는 황치열의 개성있는 스타일을 더욱 강조 시켜주고 있다. 06. 어른병 (I Lost Me)Lyrics by 황치열, 민연재 / Composed by YOSKE, IVeR / Arranged by YOSKE, IVeR어른이 되어도 풀리지 않는 마음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어릴 적에 꿈꿔왔던 많은 생각들이 나이가 들어서도 이루어진 것 같지 않고 지금 가고 있는 길이 맞는지, 잘하고 있는지에 대한 답답함을 풀어내고 있으며, 노래를 부르는 황치열과 듣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위로와 공감이 되는 노래이다. 07. 넌 아니 (To You)Lyrics by 황치열 / Composed by 황치열, LAVISS / Arranged by 이래언오직 그의 팬들을 향한 황치열의 사랑이 듬뿍 담긴 곡이며 '황치열'의 진심을 담은 팬들을 향한 선물 같은 음악이다. 그와 그의 팬들의 이야기를 정성껏 직접 써 내려간 가사는 팬들에게 전하는 황치열의 진심이 돋보인다. 08. 포옹 (Hug)Lyrics by 황치열, 민연재 / Composed by 피노미노츠 / Arranged by 신정은, 백현수이제껏 황치열이 부르지 않았던 스타일의 곡으로, 도입부에 흐르는 느긋한 기타 소리 위로 따뜻한 황치열의 목소리가 매력적이다. 뒤로 갈수록 드라마틱한 스트링선율과 리듬이 더해지며 힘을 더하고 '힘들면 힘들다 말해도 돼.. 가끔은 지친다 말해도 돼'라는 솔직한 가사를 통해 마음속 깊이 위로하고 안아주는 가슴 따뜻해지는 노래이다. 09. 너라는 바람 (Gone With The Wind)Lyrics by 황치열, 이래언, 디알로 / Composed by 디알로 / Arranged by 디알로잡을 수 없었던 사랑을 떠나보내고 불어오는 바람에 스치듯 떠오르는 애틋한 사랑을 표현한 곡. 몰입감있는 멜로디와 편곡은 노래가 끝난 후에도 마음에 진한 여운을 남긴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주목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디알로'의 곡으로 '황치열'과 프로듀서'이래언'이 직접 작사에 참여하여 가사의 깊이를 더했다. 10. 칭찬해 (Great)Lyrics by 황치열, 이래언, LAVISS / Composed by 황치열, 이래언, LAVISS / Arranged by 이래언, LAVISS'출구 없는 너의 매력', '칭찬해' 등의 재치있는 가사가 담긴 '칭찬해'는 매력 있는 상대에 대한 장난 섞인 표현이 담긴 곡이다. 베이스기타가 이끄는 반복적인 리프와 펑키한 기타사운드가 더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신나게 즐길 만한 곡으로 다가갈 것이다. 11.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 (Learn To Love)Lyrics by 황치열, OKOK / Composed by 이래언 / Arranged by 이래언중독성 있는 후렴구 멜로디와 속도감 있는 편곡이 인상적인 발라드곡으로 황치열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더해져 추운 겨울에 따뜻한 감성을 선사한다. 지난 사랑과 삶에 대한 후회로 가득 찬 남자가 자신의 가슴에 햇살처럼 따뜻하게 박힌 상대와의 사랑을 지켜나가겠다는 굳은 의지를 담은 순정 가득한 가사가 인상적이다.